재미나게살자

맥도날드에 신상메뉴가 떴다 해서 오랜만에 먹으러 출동했습니다. 1955 트리플 어니언은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이번에 먹어본건 슈니언 버거입니다. 사실 슈니언버거는 완전 신메뉴는 아니고 재출시한 버거입니다. 통새우 패티에 후라이드 어니언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로 만든 새우버거입니다. 맥도날드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새우버거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적당한 통새우패티와 양상추 후라이드 어니언이 보입니다. 빅맥보단 살짝 작은 사이즈입니다. 맛은 패티는 일반적인 새우버거들과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되는데 소스가 제 취향이어서 이 소스를 빅맥에 뿌려먹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먹는 신메뉴들은 언제나 흥미롭지만 결국에는 빅맥으로 돌아가는 맥도날드 같습니다.

저번에 맥도날드의 신상 케이준 맥치킨을 먹어봤는데이번에는 맥도날드의 다른 신상 맥치킨 모짜렐라를 먹어봤습니다. 맥치킨 모짜렐라입니다.케이준 맥치킨과는 다르게 맥치킨 모짜렐라에는 아라비아따소스가 들어가있습니다.오마이걸 승희님의 광고로 요새 핫한 맥치킨 시리즈중 다른 한가지맥치킨 모짜렐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맥치킨 모짜렐라 ! 이탈리아의 느낌도 나고뭔가 포장이 칠성사이다 느낌이 나보이는건기분탓일까 모르겠습니다. 첫인상은 마치 빅맥과 같이 겉테두리 종이가 감싸져 있습니다.겉으로만 봐서는 빅맥과 동일해보입니다. 맥치킨 모짜렐라입니다.빅맥과 다르게 무언가의 빨간 소스가 보입니다.이소스가 아라비아따 소스인것 같습니다. 파슬리가루로 보이는 무언가가 잔뜩 묻어있는치즈스틱이 들어있는게맥치킨 모짜렐라의 특징입니다.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