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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림꾸꾸의 할머니를 모시고 대학로 데이트를 나선다
연극을 보기 위해서
대학로에 많고 많은 연극중 이걸 택했다
자메이카 헬스클럽! 두둥!
유쾌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극적인 하룻밤과 같이 있는
해피씨어터의 자메이카 헬스클럽
평일엔 5시 8시 두타임으로 운영이 되고
주말과 공휴일엔 토 1시 4시 7시
일 3시 6시로 운영이 되고있다
![[서울] 연극 자메...](https://stati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4719af18cec4fbc5f85e8ddaf956e1a9@2x.jpg)
지하 1층에 자메이카 커피클럽 이라해서
AM 11:00 ~ PM 20:00 까지 운영되는 카페가 있다
자메이카풍의 입간판도 매력이 있다
대학로의 대학생들은 1개월 6만원어치 커피 신청하면 개꿀이려나
티켓박스는 1층에 위치해 있다
티켓박스 또한 자메이카풍~
헬스힐링 다이어트 코미디
방송 컴백을 위한 헬씨 스타 지성미의
살빼기 30일 프로젝트!!!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자메이카 헬스클럽!
과연 지성미의 살빼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야~~만~~
하하와 스컬이 생각나는 자메이카 헬스클럽
공연 주의사항
요런 사소한 에티켓을 지켜주는게
연극하시는 분들이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출연진들
가운에 익숙해 보이는 얼굴이??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
자메이카 커피클럽 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어야 하지만
나는 주차를 하고 뒤늦게 겨우 도착해서 자메이카 커피클럽의 커피를 마시진 못했다 ㄲㅂ
오늘의 캐스팅
황강봉 역의 유 용님
정관재 역의 이주훈 님
지성미 역의 유승옥 님
최미화 역의 홍바다 님
4명의 출연진이다
읭의으이읭???
그 유승옥님이 맞다!
유승옥님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라???
처음알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공연이 이게 처음은 아니었네
우왕 개신기
운동 관련된분이다보니 역할에 더 잘 어울릴듯
당신의 '살'이 아닌 '삶'을 위한
헬스 힐링 다이어트 코미디!
살이 아닌 삶을 위한다는 말이 이렇게 와닿다니
결혼하고 살이 8kg 쪄버린 나로서는 너무나도 와닿는 말이다
요렇게 사진찍는 곳도 헬스기구가 놓여져있다
이제 곧 운동이 하고싶어 질거야 라는 저 팜플렛이 눈에 띄는데
과연 하고 싶어지는 연극이 될런지
기대가 매우매우 되는 자메이카 헬스클럽
1층의 2열로 앉게 되었는데
공연장의 가장 앞쪽이라 위쪽으로 올려다 봐야되는 불편함이 쪼~~~~금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가까워 연극에 더 몰입하게 된다
공연장의 모습
4대의 스피닝싸이클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스피닝용 자전거가 4대 놓여져있다
캐비넛 위에 요가매트 등등이 올려져 있는것도 보인다
2층에도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주말이 되면 2층도 꽉 차겠지??
벽에 비춰져 나오는 자메이카 헬스클럽 조명
야~~~만~~~
유키스의 빙글빙글이 생각나게 만드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자메이카 헬스클럽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스토리는
폐점 직전까지 몰려있는 자메이카 헬스클럽의 오너 황강봉(유 용)이
클럽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역부족
한때 연인사이였던 지성미(유승옥)이
본인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다시 맡기 위해서는
본인의 몸무게를 현재 6x 에서 4x까지 빼야 된다는 방송국의 요청에 따라
본인의 전 연인이었던 황강봉(유 용)에게 코칭을 받기 위해
자메이카 헬스클럽에 오게 된다
자메이카 헬스클럽에 코치로 있는 최미화(홍바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여러가지 조건들을 수락하고 지성미(유승옥)을 4x로 다시 감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이와중에 지성미(유승옥)의 운동파트너이며 같은소속사 이기도한
정관재(이주훈)이 최미화(홍바다)와 얽히게 되면서
4명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코미디 이야기가 전개된다
내 나름대로의 감상평은
★★★★☆
별4개
웃음도 빵빵터지고 활력있는 연극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지인들에게 당연히 추천해줄 수 있는 연극이다
커튼콜 사진촬영도
자메이카 헬스클럽 답게
스피닝과 함께하는 사진촬영이다
스피니이이이이이이잉 커튼콜
그리고 포토타임~
최고에요 따봉
만족만족입니다
추가로 더 만족했던 스토리는
극장은 지하2층이었다
연극을 다 본 후
1층으로 올라가야되는데 할머니의 연세가 연세신지라
림꾸꾸는 할머니를 부축하고
노인 보행기 실버카를 내가 가지고 올라가려 준비중이었는데
황강봉역의 유 용님께서
보시더니 선뜻 들고 올라가는걸 도와주려 하셨다
감동감동 개감동
물론 그닥 무거운게 아니어서 내가 들겠다고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그의 당연하듯한 선행에 더욱 더 감동을 받고 말았으니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찬양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끝맺음을 하자면
결국엔 자메이카와는 별로 아무런 의미는 없다는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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