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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4 베타테스트 강령술사 체험 후기

카라멜마끼아똥 2023. 3.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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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도

디아블로4를 체험할 수 있게

베타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안 해볼 수 없기에 바로 접속했습니다.

오픈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80GB라는 엄청난 용량입니다.

저녁 먹기 전에 다운로드하여 놓고 기다립니다.

체험가능한 직업은

야만용사, 강령술사, 원소술사

그리고 새로생긴

도적, 마지막으로 드루이드입니다.

저는 강령술사가 해보고 싶어서

강령술사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는 남자와 여자

성별을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커스터마이징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한국게임 커스터마이징에 비하면

정해진 부분에서

살짝살짝 변경하는 정도밖에 안 됩니다.

훈남스타일도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은데

그런 게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블리자드 게임의 단점일까요?

어쨌든 처음에 이것저것 설정을 해주고

시네마틱을 구경 후 본게임을 들어갑니다.

근데 진짜 용량에 맞게

시네마틱은 너무 멋지게 잘 뽑아냈습니다.

보통 스토리가 나오면 스킵하기 일쑤인데

스킵은 하나도 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내내

시네마틱은 놓치지 않고 전부 봤습니다

뭐랄까 느낌은 그냥 디아블로3이랑

그렇게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킬은 굉장히 다양하게 있는데

이것저것 찍어보고 쓰고 해 봤습니다.

아이템창이 한창에 한 개씩 들어가는 거는

정말 다행입니다.

디아2때는 엄청 짜증 났었지요.

근데 뭔가 찍먹 캐릭을 잘못 골라서 그런지

가만히 서서 스킬 쓰면서

해골병사들이 잡는 걸 구경하다가

졸았습니다. ㅋㅋ

마지막날엔

이렇게 지인들과 같이 파티플레이도 해보면서

20렙까지 찍었습니다.

유니크 아이템은 이 정도 먹어봤습니다.

사실 25렙까지 찍고 골렘도 소환해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까지 재밌지는 않아서

제대로 안 하다 보니 20밖에 못 찍었습니다.

어쨌든 이번 오픈베타에

디아블로4 강령술사를 찍먹 해봤는데요.

이 정도의 재미면 구매해서 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다른 직업들 플레이를 보고

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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