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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처음으로 롯데월드에 있는

뽀로로 테마파크를 다녀온 후

식사를 하려고 찾다가

롯데월드몰에 매드 포 갈릭으로 갔습니다.

매드 포 갈릭은 정~~ 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매드포갈릭은 특이하게?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형식입니다.

예전 처음 왔을 때는 약간 당황? 했지만, 

천천히 태블릿을 보면서 고르는 게 훨씬 더 편한 듯합니다

다양한 메뉴들을 그림을 보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주문방식입니다.

겨울 시즌 한정 세트도 있습니다.

차를 가져왔기에 와인이 있는 세트는 패스입니다.

겨울 시즌 신메뉴도 있습니다.

브랜드데이도 있는데

수요일이 아니어서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수요일에 온다면 더 착한 금액에 맛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지면 섭섭한 SNS 이벤트도 챙겨야 합니다.

2인 내 맘대로 그린박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생일 쿠폰도 사용했습니다.

생일 쿠폰은 당일 가입해서 적용 가능하니 

꼭! 신청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들을 위한 조그마한 물컵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센스가 넘치는 매드 포 갈릭의 서비스입니다.

레몬에이드 두 잔입니다.

항상 에이드는 레몬에이드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갈릭 스노잉 피자입니다.

피자가 나오고 그위에 바로 치즈를 갈아 뿌려줍니다.

치즈 가는 기계가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왠지 고르곤졸라가 피자가 생각나는 피자인데

달콤함보단 마늘 플레이크가 있어서

마늘향이 듬뿍 납니다.

그리고 위에 치즈가 약간 짭짤해서 단짠의 

조합이 잘 이루어지는 맛이었습니다.

갈릭 빠네입니다.

이날 처음으로 아들에게 유아식 외에

음식을 먹여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먹는 모습에

안된 음식을 찾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갈릭 까르보나라입니다.

까르보나라는 뭔가 간이 좀 아예 안된 느낌이었습니다.

간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혹시 실수하셨나 물어볼까 싶었는데...

그냥 다 먹었습니다.

 

크리미 한 느낌과 함께 맛은 괜찮았는데,

간이 좀 아쉬웠습니다. 매드포갈릭이 싱거운 

음식을 파는 곳은 아닌데 좀 의아한 맛이었습니다. 

소금만 들어가면 맛있을 것 같았는데...

저는 나름 싱겁게 먹는 타입인데도 싱거웠으니 

아쉽 ㅠ  

다음에 오면 다른 파스타를 먹는 걸로 

 

후식으로 먹은 생일 쿠폰으로 주문한 밀 크레이프와 아메리카노입니다.

요 밀 크레이프가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밀 크레이프를 다시 먹기 위해

매드 포 갈릭을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디저트까지 먹으면서

매드 포 갈릭에서의 한 끼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한 끼였고

다음에는 또 색다른 메뉴를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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