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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가면 항상 빵코너를 지나쳐갑니다.
빵을 먹고싶어도 항상 우리부부가 둘이서 먹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양의 빵이라 그냥 지나치기 마련입니다.
오렌지카스테라
남편은 과일이 들어간 빵이나 쿠키종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프렌치애플타르트 비주얼도 넘 맛있어 보입니다.
애플타르트를 좋아한다면, 사먹어보고 싶을 만한 비주얼입니다.
근데, 양도 너무 많고해서 왠지 먹다가 다 버릴것 같아서 아쉽지만 패스했습니다.
나중에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집에서 홈파티할때에나 구매해봐야겠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한녀석
갈릭크림치즈빵입니다.
마늘과 크림치즈가 들어간빵이라니 분명 맛이있을것이라 생각하고
픽 했습니다. 비주얼과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평소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크림치즈가 가득 차보이는
맛있어보이는걸로 선택해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국산 무려 5개국의 재료가 들어간
갈릭크림치즈빵입니다. 5개에 6,980원의 가격입니다.
개당 1,400원 정도가 나옵니다. 요즘 빵가격도 만만치 않는데, 요정도 가격이면,
가성비로 딱! 좋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마트트레이더스 빵의 맛또한 괜찮으니 말입니다.
다만, 양만 좀 소량으로 팔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줬더니
윤기가 좔좔 흘러서
정~~~~~~말 맛있어 보이게 나왔습니다.
갓 구운 빵처럼 윤기가 정말 좔좔 흐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는 갓구운 빵의 느낌입니다.
냄새도 갈릭과 크림치즈의 향이 나면서 먹음직스러운 향이 났습니다.
삭 썰어서 한입 베어물면
정~~~~~~~~ 말 맛있습니다.
갈릭크림치즈의 풍미가 장난아닙니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한두입 먹으면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갈릭이 들어가서 인지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빵 하나를 먹을수
있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비주얼 만큼이나
실패 없는 트레이더스 갈릭크림치즈빵이었습니다.
갈릭크림치즈빵을 선호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저는 재구매각입니다.
내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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