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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브를 보면 많이 나오는 음식 조합이 있습니다.
한번 꼭 해보고 싶었던 진짜 진짜 함께 먹어보고 싶었던 그 조합 !!
치킨 & 엽떡 콤보를 먹어봤습니다.
엽떡을 시키고 치킨은 BHC치킨을 시켰습니다.
둘이서 먹기엔 당연히 많은 양입니다.
당연히 남겨서 다음날 먹을 계획입니다.
뿌링클과 엽떡입니다.
다시 봐도 이걸 어떻게 우리부부가 도전했지 싶을정도로 양이 많아보입니다.
엽떡입니다.
엽떡은 항상 다음날 화장실때문에
별론데 별론데 하면서도 결국엔 생각나서 시켜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매콤함이 당기는 그 매력에 계속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뿌링클입니다.
오늘따라 양념이 더욱 짙게 뿌려진 느낌입니다.
남편은 엽떡보다 엽오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엽떡보다 오뎅이 많이 들어간 엽오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맞춰줘서 엽떡을 시켜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뎅을 한두개만 집어먹고
전부 남편을 줍니다.
스트레스 받을때 생각나는 그 맛
엽떡입니다.
한번쯤 엽떡 본점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코로나가 빨리 잠잠해지길 바라야겠습니다.
엽떡안에 들어간 비엔나소세지 입니다.
요 비엔나소세지는 엄청 고급스러운 맛의 소세지는 아니지만,
엽떡과의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엽떡 국물을 숟가락으로 퍼먹다간
다음날 아침에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요 매콤한 맛에 끌려 늘 착한맛이 아닌 오리지널 맛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튀김4개도 같이 왔습니다.
세트를 시키지 않았는데 튀김이 같이 왔습니다.
매번 세트로만 시키고 이렇게 엽떡단품만은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원래 튀김을 주는건지 서비스로 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시즈닝이 엄청 많이 뿌려져서 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맛있었습니다.
뿌링클의 맛은 요 시즈닝이 다하는거죠!
닭다리도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BHC의 빼놓을수 없는 소스
뿌링뿌링소스입니다.
이렇게 치킨에 푹 찍어서 먹으면
더욱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BHC뿌링클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었던 치킨 엽떡소스에 찍어먹기!
요것도 참 별미였습니다.
계속 먹다보면 약간은 느끼해서 질릴수 있는 뿌링클을 매콤한 엽떡이 그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계속 두가지의 음식을 당기는 매력적인 조합으로
이끌어 주는것 같습니다.
역시나 많은 먹방에서 치킨과 엽떡의 콜라보조합을 시도한 이유는 여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집에서 소소하게 즐긴 치킨&엽떡 플렉스!
한번쯤은 즐겨보고 싶었던 소확행 드디어 이루어보았습니다.
물론, 많이 남았지만, 그다음날 까지 먹었으니 아깝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도전해 봐도 좋을 조합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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