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드디어 이 게임을 할 시간이 되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려 왔는지 모를 시간속에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국제전자센터 9층 한우리를 갔다.

 

일전에 클리어를 다 한 언차티드4와 재미가 없어 중도포기한 해리포터 시리즈를

 

28,000에 매각하고 드디어 샀다!!!

 

 

 

스파이더맨 중고 40,000 (18.11.21 기준)

용과같이 신제품 36,000 (18.11.21 기준)

 

둘중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더맨을 드디어 해본다.

 

 

늠름하게 겨드랑이를 내미는 이 자태를 보라!!!

 

스파이더맨 널 기다렸다!!

 

 

더 강해진 포즈를보라!!

 

난 이미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MARVEL

 

이 단어만 봐도 이미 다 한것 같은 기분이다.

 

난이도를 한번 보자

 

 

프렌들리 : 어려운 전투 없이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난이도입니다.

 

이지한 모드니 건너뛰자

 

어메이징 :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균형잡힌 경험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난이도입니다.

 

노마아알 한 난이도니 요정도가 좋지

 

 

스펙타큘러 : 고난도 전투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난이도입니다. 적은 더 강하고 더 공격적입니다.

 

헬입니다. 1회차에 이걸 한다는건 고인물입니다.

 

적당하게 어메이징으로 달리자.

 

 

시작하기 전에

 

설정도 한번 잡아주는 척 하고

 

 

이런 저런 설정을 잡아주는척 하고 게임을 시작하자.

 

로딩중에 하단에 스파이더맨 마크만 보였는데 이미 두근두근하다.

 

침착해 침착해

 

 

거미 한마리가 살포시 내려온다

 

평소에 청소를 잘 안하는군

 

장비 설계를 가장한 낙서

 

그림실력이 대단하군

 

 

가면을 고치는중인듯

 

 

거미줄 써서 닫으면 노트북이 부숴질텐데

 

어디 노트북이길래 그리 튼튼하지

 

 

킹핀

 

생각했던 것 보다 목소리가 좋아서

 

빌런이 아닌 선역으로 느껴질 정도

 

아이폰쓰는구나

 

요새 아이폰 한대에 150만원이라던데

 

스파이더맨은 가난해야 정석인데 넌 부자구나

 

 

경찰 해킹하니 여전하구나

 

 

옷을 입고 가면까지 눌러써주면

 

 

개폼 한번 잡아주고 출근할 시간이다.

 

 

홈커밍 스파이더맨의 눈두덩이 까만부분 굵어졌다 얇아졌다 하는게 반영되었다.

 

 

뛰어내린다!!

 

갑자기 그렇게 뛰어내리면 당황스럽지

 

 

감격스런 이동장면

 

아캄나이트에서 열심히 망토로 날아다녔다면

 

스파이더맨은 열심히 거미줄을 던지며 벽을타며 점프를 한다.

 

아캄이랑 비교하면 역시나 훨씬 더 머지게 이동을한다.

 

나중에 이동 건너뛰기가 가능하다던데

 

아마 모든 플레이어들이 건너뛰기를 하지 않고 열심히 건물을 타고 다니면서 이동하지 않을까??

 

건물을 타며 이동하는걸 스윙이라 한다니 앞으로느 스윙이라고 불러주마

 

그래픽 보소 정말 멋지지 아니한가

 

PS4 슬림이 아니라 프로였었다면 더 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욕심내지 않는다.

 

 

한참 스윙질을 하고 있는데

 

경찰들을 괴롭히는 거수자 발견

 

 

쟤네는 자동화기 들고 저렇게 쏴갈기는데

 

경찰들은 권총가지고 제압하라면 어떻게 제압하니

 

해답은 차에 있었다 911 CALL ME 외쳐 911

 

 

911을 부른다면 달려가는게 인지상정

 

짜식들아 총 내려놓고 다이다이 함 뜨자

 

 

세모를 누르면 웹을 쏴서 적앞으로 날아가 딱밤한대 때려줄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머리위로 새치가 돋는다면

 

적이 곧 공격할 예정이니 동그라미를 눌러 회피하라는 뜻이다.

 

니가 총을 쏠거라는걸 난 스파이더 새치를 통해 알 수 있지

 

 

네모를 꾸욱 눌러 어퍼를 날리고 엑스를 누르면 점프를 해서 공중기를 갈겨댄다

 

일본게임답게 갑자기 공격이 철권이 되어버렸다.

 

 

L1과 R1을 동시에 누른다면 웹을날려 물건을 잡아 날려버린다

 

근처에 남아나는 물건이 없게 날려주자

 

어차피 내가 물어낼건 아니니

 

 

이건 내 선물이야!

 

뜯어서 간이목욕탕을 만들어서 쓰렴

 

 

스파이더맨의 절친인 유리 와타나베

 

뉴욕시 경찰서장이란다.

 

소니게임이라 설정상 일본인이 나온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코믹스에서도 나오고 실제 히어로로도 나온다는것 같던데

 

오해했군 큼큼

 

 

너나 비켜 경관 나부랭이가

 

안에 짜잘이들은 내가 다 해치울테니 얌전히 뒤에서 도넛이나 먹고 기다리라고

 

다음회차에 계속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