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들이 120일이 넘어갈 때까지 병원을 갈 때 제외하고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한 적이 없어서 오늘이 첫나들이 외출이었습니다. 아가를 데리고 첫 외출이었기에 심사숙고하고 결정한 장소는 바로바로 암소서울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 암소서울은 입구부터 굉장히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100일 아기를 데려갔으니 오픈된 공간에서 먹기는 힘들다 생각되어 룸으로 예약 진행했습니다. 4인 식탁과 앞에는 디너로 오게 되면 사용할 것 같은 테이블이 따로 있습니다. 오른쪽 장에는 겉옷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옆자리에 잘 놓고 먹을 때마다 계속 아들을 케어하면서 혹시라도 울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입가심으로 입맛을 돋게 해주는 차 한잔과 물 한잔을 바로 따라줍니다. 앞에는 런치 메뉴..
냠냠
2021. 1. 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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