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 웨이팅 팁 메뉴추천

빵순이인데 그중에 베이글을 정말 좋아하는지라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오픈 소식에 참 설레면서 가보고 싶었는데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차마 도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평일에 가기도 했고 왠지 오래 안기다려도 

될 것 같아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으로 들렸고

매장 앞에 가면 캐치테이블로 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매장에서 먹고싶으면 매장으로 포장은 포장으로 

나뉘어서 선택할수 있는데 아무래도 매장은 웨이팅이 

더 길어 포장으로 선택!

 

 

 

 

롯데월드몰을 한바퀴 돌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시간도 안돼서 안내 톡이 도착!

생각보다 더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별거는 없지만 웨이팅 꿀팁이라면 

평일기준으로 롯데월드몰에 가자마자 

웨이팅을 걸어두고 한바퀴 쇼핑 후 포장으로 

입장하는 팁입니다.

 

그래도 첫 입점했을때보다 웨이팅이 많이 짧아져서 

기다리면서 이용할만한것 같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다양한 베이글들 

일반 베이글부터 요즘 유행하는 베이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대파크림베이글도 있습니다.

유명한 만큼이나 비주얼도 상당합니다.

 

 

계산대에 보니 다양한 크림치즈들이 보여서 크림치즈도 

급하게 골라보았습니다.

어떤 걸 고를지 고민되었는데 옆에 크림치즈 

순위가 있어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했습니다.

 

 

쇼핑백까지 특색 있는 런던베이글을 

사들고 집으로 신나게 왔습니다.

 

 

베이글을 고르기 전에 인기메뉴를 찾아보고 내가 원하는 베이글 중에 

선택한 메뉴들입니다.

프레첼플레인/ 감자치즈/ 대파크림치즈 

 

 

 

 

감자치즈 베이글입니다.

감자 베이글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추천하는 글들이 

많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안에 포슬포슬한 감자와 함께 겉에 치즈가 

곁들여져서 감자 샐러드를 먹는듯한 맛으로 

추천할 만한 메뉴였습니다.

 

한 끼 맛있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그런 맛입니다.

 

 

인기 메뉴인 대파크림치즈입니다.

한동안 베이컨대파크림치즈가 유행해서 저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그런 맛에서

베이컨만 빠진 맛입니다. 

 

당연히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으로 

크림치즈의 느끼한 맛을 대파가 잡아주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완전 기본맛은 그럴 것 같고 기본적인 맛과 비슷할 것 같은 

프레첼플레인 베이글입니다

런던베이글은 전체적으로 베이글들이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프레첼은 플레인은 소금의 짠맛이 적당하게 

잘 조화를 이루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림치즈 중에 선택한 얼그레이크림치즈입니다.

평소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홍차맛이 많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크림치즈와 잘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베이글에 먹어도 맛있고 바게트와 먹어도 꿀맛입니다.

 

웨이팅이 아직도 길지만 계속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웨이팅을 걸어두고 주변을 구경하다 와도 되니 

기다릴만한 그런 맛입니다.

다음에도 이 정도의 기다림이라면 

다시금 사 먹을 의향이 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입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