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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에 뭔가 신기한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야탑역에 있는 일식집 진수사 입니다.

 

 

첫 모습은 약간 음식점이기보다는

뭔가 굉장히 오래된 모텔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진수사

Lunch 11:30 ~ 15:00

Break Time 15:00 ~ 17:00

Dinner 17:00 ~ 19:50

 

 

굉장히 오래된 식탁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각각 파티션이 쳐져 있어

홀에서도 시크릿 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메인메뉴는 코스 진 선 미 세 가지로 구성

메인 점심메뉴는 사시미정식 / 오마카세 초밥 / 모리아와세 초밥

평일 점심특선은 초밥 + 장어덮밥 / 장어덮밥 단품 /

초밥 + 생선까스 / 초밥 + 우동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 진은

혼마구로부터 시작되는 메뉴입니다.

 

 

코스 선은 혼마구로 1번도로가 들어가 있습니다.

코스 미는 혼마구로가 없는 기본 사시미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메인점심 메뉴로

사시미정식 그리고 오마카세 초밥

그리고 모리아와세 초밥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메뉴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각각 나오는 메뉴들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평일 점심 특선입니다.

점심 특선이니 만큼

메인점심보다는 단출한 구성입니다.

 

 

원산지 표시입니다.

참치가 침치로 오타난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기본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죽과 샐러드 그리고 소스가 준비되었습니다.

 

 

아주 부드러워 에피타이저로 딱 좋았습니다.

항상 이런 죽은 에피타이저가 아닌 메인으로

양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시미정식이 나왔습니다.

다시 봐도 맛깔나보이는 한상입니다.

 

 

중앙의 꽃장식과 함께 예쁘게

담아져 온 사시미입니다.

보기도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정말 예쁘게 담겨 왔습니다.

 

 

김마끼입니다.

잘 말아서 한입 베어주면

바삭한 김 식감에 참 맛있습니다.

 

 

초밥입니다.

색감이 정말 예쁜 초밥들이 각각 4종류의

초밥들이 나왔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회를 먹어봤습니다.

역시나 싱싱한 회맛이 일품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회입니다.

각각 부위별로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진수사의 회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어까지 먹어주면서

회를 마무리해줍니다.

 

 

다음으로는 초밥을 먹어봤습니다.

한입에 딱 먹기 적당한 초밥입니다.

 

 

연어초밥에는 살짝 소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이게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버섯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회와 초밥을 먹고 나서 다음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생선구이 튀김 등등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생선구이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튀김들도 당연히 맛이 있습니다.

전 특히 일식집의 튀김 찍어먹는 간장을 정말 좋아합니다.

 

 

깻잎 튀김도 있고

 

 

단골손님 중의 하나인

단호박튀김도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멘보샤와 비슷한 튀김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할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팽이버섯도 올라가서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역시나 정말 맛있는 매운탕이었습니다.

매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정말 맛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맛이 훌륭했던 매운탕이었습니다.

 

이번 야탑역 진수사에서의 한 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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