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여행 켄싱턴리조트 가평 내돈내산 후기

최근에 다녀온 가평&춘천여행!

요즘 날씨도 더 좋아져서 여행 가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급 결정을 하고 떠났던 여행이기에 

많은걸 알아보지 않고 후기도 잘 찾아보지 않고 

저렴한 금액대의 리조트가 뜨길래 이곳으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숙소 기준에 굉장히 후한 편입니다.

 

 

가평&춘천의 맛있는 먹거리들과 경치를 구경 후 숙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 숙소로 정한곳은 켄싱턴리조트 가평점입니다.

전에 켄싱턴호텔 여의도점에 다녀왔을때 만족을 했기에 

별다른 후기를 찾아보지 않고 예약을 했습니다.

 

 

키를 받은 후 올라가보니 이렇게 정비가 되었다는 스티커가 

붙여있습니다. 

 

 

굉장히 추억을 돋게 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숙소 기준을 

깨끗하기만 하면 되는 기준? 이라 

이런 엔틱한 분위기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온돌 타입이라 이렇게 이불도 들어있습니다.

 

 

큰방과 작은방이 있으며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왠지 학생 시절 mt를 왔던 숙소 분위기가 나면서 

엔틱함을 느꼈습니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해서 인지 미니 건조대도 있습니다.

 

 

미니 냉장고도 있고, 기본적인 그릇이나 프라이팬도 있어 

음식을 해먹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 사먹어서 따로 해 먹지는 않았습니다.

대망의 화장실! 솔직히 화장실을 들어가기 전까지는 

많이 낙후되었으나 그냥 저렴한 가격에 

잠만 잘곳으로는 그냥 한번 왔다 가는 걸로 

치자하고 좋게 좋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휴지걸이 쪽에 많이 뚫려있는 구멍들...

휴지걸이를 교체하면서 뚫린 구멍들이라고는 하는데,

그럼 교체를 하면서 좀 막아두지 ..왜 이대로 그냥 방치했는지 

참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른 손님들은 별말 안하나?!

요즘 이런 구멍들이 있으면 다들 말이 많던데 하는 

생각이 들며, 좀... 그랬는데, 

여기다가 화장실에서 그. 다리 많은 벌레

돈벌레인가? 그걸 발견하고 충격!!!!

하.. 더 이상은 딱히 후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오느냐고 딱히 후기를 찾아보지 

않고 바로 예약을 해서 왔던 켄싱턴리조트 가평!

앞으로는 여행 올 때 꼼꼼히 후기들을 찾아보기로 

마음먹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