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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에서 마지막으로 간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저녁식사로 선택을 한곳은 원래는 조개구이를 먹을 계획이였는데,
커피거리에서 걷다가 너무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간곳입니다.
짱호야네왕새우튀김
커피거리 중간쯤?에 약간 안쪽에 있는데, 커피거리에서 냄새가 솔솔납니다.
배도 고픈찰나에 냄새에 이끌려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새우튀김을 튀기시는데,
이렇게 창문도 열어놔서 냄새가 풍기는것 같습니다.
새우 단품 메뉴도 있고, 다른 튀김들도 있습니다.
짱호야네왕새우튀김은 분식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새우튀김과 떡볶이, 맥주2잔을 마실 분들은 1번 세트가 좋을듯 합니다.
새우튀김과 짝꿍인 국물떡복이는 4,000원 입니다.
그리고, 떡볶이와 새우튀김과 잘 어울리는 맥주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다른쪽은 손님이 있어서 찍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 튀김과 안목커피맥주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안목커피맥주 맛이 궁금은 하나 .. 왠지 당기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왕새우 10개, 국물떡볶이1, 생맥주1, 음료수1개 해서 총 23,500원 입니다.
맥주를 2잔 먹을거면 세트메뉴1번으로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새우튀김은 깐새우와 그냥 새우튀김으로 나뉘어져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다시봐도 군침이 도는 비쥬얼입니다.
다른분들 후기에 보니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강릉 커피거리를 온 사람들 중
새우튀김과 맥주를 포장해서 해변을 바라보면 먹는 후기들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춥지만 않는다면, 그것도 운치가 있고 좋을듯 합니다.
할라피뇨와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한마리를 통째로 튀긴 왕새우 튀김입니다.
이 새우튀김 냄새에 이끌려 왔는데, 냄새 만큼이나 맛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국물이 있는 국물떡볶이가 반가웠습니다.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도 않는 맛있는 국물떡볶이 맛이였습니다.
소스는 칠리소스와 간장 소스로 두가지 소스가 나옵니다.
바삭바삭하면서 살이 통통한 새우튀김의 맛이였습니다.
냄새만큼이나 역시나 맛있습니다.
국물떡볶이는 일단 떡볶이 떡이 아닌 긴 우동면같은 떡이여서
우동면을 먹는듯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있었습니다.
역시 튀김은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야 제맛입니다.
운전해야하는 남편은 음료수를 저는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튀김과 맥주의 궁합은 ... 말해 모하겠습니까
환상의 조합입니다.
주변에 둘러보니 서울에도 직영점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서울에도 있는데, 여기서 먹다니 ...... 강릉에서만 먹을수 있는곳을 먹었어야하지만,
맛있었기에 만족했습니다.
떡볶이 안에는 메츄알도 들어있습니다.
튀김옷이 많이 두껍지 않아 새우튀김의 본연의 맛을 더 살린듯한
새우튀김이였습니다.
완전 싹싹다 먹은 모습입니다.
냄새에 이끌려서 무작정 간곳이라서 별로면 어쩌지 하고 고민도 되었지만,
그고민을 한번에 날려주었던 맛있는 짱호야네왕새우튀김집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 내돈 주고 다녀온 솔직후기 입니다. ◆
짱호야네
033-651-5953
평일 오전 11시~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강원 강릉시 창해로2번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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