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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바다죠.

올여름에는 특히나 바다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놀이하기에 좋은 해변으로 

고성 아야진해변이 인기가 많아 

아야진 해변으로 여행을 픽!

 

숙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아야진 해변 근처는 숙소는 별로 없고 

있어도 늦게 알아본것 때문에 마땅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야진 해변과 차로 가까우면서 

가격대도 괜찮은 펜션으로 찾아 다녀왔습니다.

 

 

제가 묵었던 펜션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하는 

아미고 펜션입니다.

옆에 아미가 펜션과 함께 운영을 하는 듯했습니다.

주차는 옆쪽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수월하게 하였습니다.

 

사진에 있은 회국수집도 있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해서 

주변시설을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해변 근처라서 1층에 모래 씻는 곳과 

바베큐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303호를 배정받았고, 

오션뷰로 선택을 했는데 방은 랜덤으로 

당일 정해집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바다뷰 

 

 

방의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1박 2일 묵기에는 충분한 크기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룸입니다.

아미고 펜션이 살짝 올드한 느낌이 나는 이유가 침구에서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불을 차라리 화이트로 사용했다면 

더 깔끔한 인상을 줄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용하는 데에는 딱히 상관은 없었습니다.

 

 

가격대는 6만 원대였는데 3인으로 해서 

1인 추가 2만 원은 현장결제하였습니다.

1인 추가를 해서 그런지 이불도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아이와 3인식구가 묵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바로 보이는 바다뷰가 너무 멋있습니다.

이 맛에 바다 근처로 묵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여기서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간식을 먹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화장실도 깔끔

간단한 세면도구도 구비되어 있어 사용해도 됩니다.

칫솔은 없습니다.

 

 

선풍기도 있고 에어컨도 있어 시원하게 

사용했습니다.

 

 

저는 아야진 해변으로 결정하고 여기 펜션을 

찾았지만, 아미고펜션은 봉포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봉포해수욕장을 목적으로 온다면 진짜 

가까워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봉포해수욕장 앞에 푸드트럭들도 있어 

간식을 즐기기에도 좋을듯합니다.

 

잠시 봉포해수욕장도 거닐어 보았는데

아야진해수욕장도 좋았지만 여기 해수욕장도 

좋아 보입니다.

 

극성수기 시즌이 아니어서 좀 더 저렴한 것도 있었고 

신식 타입의 펜션은 아닌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어 만족하면서 묶었던 곳입니다.

 

내 돈 주고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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