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맛집 네자매평강막국수 담백한 맛이 취향저격 내돈내산

가평 놀러 갔을 때 가는 길에 먹었던 막국수집이 있습니다.

우연히 검색으로 가게 된 곳인데 만족스러웠던 

맛이었습니다.

바로바로 네자매 평강막국수입니다.

항상 가평에 가면 닭갈비와 함께 먹는 막국수지만

점심에 가볍게 먹기 위해

이번에는 막국수만 먹기로 했습니다.

살짝 어느정도 칸막이가 쳐진

자리에 배정받았습니다.

아이용 의자도 가져와서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메뉴입니다.

막국수와 회막국수

그리고 편육과 감자전 메밀전

마지막으로 시래기 된장국까지

막국수 두 개를 시켰습니다.

비빔막국수의 형태입니다.

두 가지의 반찬이 있습니다.

육수를 부어 본인의 취향대로 먹어주면 됩니다.

살짝만 부어 비빔막국수로 먹었습니다.

담백하게 자극적이지 않는 맛이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가평 막국수의 특징입니다.

남편은 살짝 육수를 많이 해서

물막국수식으로 먹었습니다.

물막국수는 살짝 비추입니다.

 

네 자매 평강막국수에서는

육수를 조금만 부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육수가 그렇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열무김치와 같이 먹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열무김치가 또 별미입니다.

이 열무김치로 열묵미치국수를 만들어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반찬에 간장이 있던 이유는

메밀전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고소하게 담백한 맛이 일품인

메밀 전입니다.

아이가 아주 잘 먹었습니다.

심심하다 싶으면 간장에 찍어먹어 주고

막국수와 함께 먹어줘도 맛있습니다.

네 자매 평강막국수

정말 맛있었지만

동선상 애매해서 자주 갈 수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설악 쪽으로 놀러 가게 된다면

무조건 다시 방문할 막국수집입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