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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부부는 맥도날드를 꽤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빵도 맛이 없어지고 양념과 양상추 양도 엄청 줄어들어서 맛이 진짜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맥도날드 안가고 맘스터치만 갔고 최근에 한 두번정도 맥도날드를 이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데 맥도날드의 빵이 바뀌었다는 소문을 듣고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세트를 사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맥도날드 로고 입니다.



빅맥세트 2개  사왔습니다.

빅맥 오랜만에 보니 글자도 반갑네요.



옆모습입니다.

딱 봐도 예전 빅맥보다 높이가 높아보이는건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i'm lovin' it

빅맥을 개봉해봅시다.


.


그전에 음료도 한번 보고가야죠?

콜라와 스프라이트입니다.



감튀는 사랑이죠

근데 사실 감튀는 맘스터치 감튀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빅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랜만에 본 빅맥인데

딱봐도 윗부분부터 뭔가 더 짙은 갈색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운데 빵도 훨씬 두꺼워 보이는건 제 기분탓일듯 싶습니다.

양상추 양도 소스의 양도 더 많아진거 같은 기분입니다.



먹고난 후기를 말하자면!!

확실히 맥도날드의 맛은 변했다!! 입니다. 일단 빵이 쫄깃쫄깃해졌습니다.

예전에 먹었을때는 빵맛이 진짜 별로였다고 생각했었는데

빵맛이 바뀌니 바로 빅맥의 맛이 돌아왔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진짜 양상추랑 소스의 양도 많아졌습니다.




인터넷뉴스를 보니 실제로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하더라고요.


1. 패티굽는 방식의 변화

패티를 한번에 8장씩 굽는 방식에서

한번에 4장씩 굽는데 양파와 함께 구워서

패티에 풍부한 향을 입힌다고 합니다.


2. 소스의 변화

맥도날드에는 일정량의 소스를 패티에 뿌리는 자동화기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 기계가 노즐식으로 분사해서 한쪽으로 쏠리는 문제점이 있던걸

스프레이분사방식으로 골고루 퍼지게 하는것은 물론

소스의 양도 늘렸다고 합니다.


3. 빵의 변화

빵을 더 부드럽게 만들고 서빙하기 직전 살짝 구워내는 방식을 택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빵 냄새부터 다르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맥도날드가 많은 변화를 시도중인거 같은데 맥도날드를 좋아했던 우리부부로서는

다시 맥도날드를 많이 접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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