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상큼함을 찾고싶다면 한라봉칠러 추천

요새 다시 맥도날드에 맛 들여서 자주 가던 중에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새로가 나왔다 하길래 한끼식사로 선택했습니다.

칠러 종류의 신상

제주 한라봉의 상큼함을 한잔에

한라봉칠러입니다.

추천메뉴에 바로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추가로 다시돌아와 한동안 화제였던 맥윙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맥윙 2조각을 선택한 후에

4가지의 소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위트 칠리 소스 / 스위트 앤 사워 소스 / 케이준 소스 / 화이트 마요 소스

4가지 중에 스위트 칠리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한라봉 칠러 제일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혹시나 모를 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큰사이즈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는 뭐다?

당연히 빅맥이죠 다른 햄버거는 쳐다 볼 수 없습니다.

남편은 가끔 불고기버거도 사먹더라고요.

그래도 맥도날드는 뭐다? 빅맥이다.

오늘도 역시 빅맥이 참 맛깔나게 생겼습니다.

바뀌고 난 뒤의 빅맥은 진리입니다.

항상 옳은 감튀와 새로 도전해보는 한라봉 칠러 그리고 핫윙입니다.

어쩌다보니 햄버거가 굉장히 커보입니다.

빵만 봐도 딱 맛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옛날에는 가운데빵도 굉장히 얇았었던 기억인데

굉장히 두툼해보이는 요즘의 빅맥입니다.

예전 빅맥은 이렇게 옆에서 보면 양상추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로

양상추의 양이 엄청 적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의 빅맥은 양상추의 양이 충분합니다.

꼭 먹어보고 싶었던 신상

한라봉 칠러 입니다.

색이 굉장히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한라봉칠러가 새로 나왔다고해서 먹어보기로 했는데, 솔직히 별로 기대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로 선택을해서 사이즈는 좀 많이 작기는 했지만, 안에 있는 맛은 

굉장히 알찼습니다. 한라봉이 얼마나 들어간 칠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맛을 보자면, 

오렌지쥬스보다는 좀더 한라봉의 달콤새콤한 맛이 더 두각적으로 표현됩니다. 

전에 먹었던 파인애플칠러 사진!

파인애플 칠러도 맛있었는데, 이번 한라봉칠러가 더 취향저격했습니다.

맥도날드 칠러가 인기있는 만큼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

겉면에서도 느껴지는 한라봉을 짰을때 착즙같은 느낌! 좀 가격대 있는 카페착즙음료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라봉이나 오렌지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에 맥도날드에 간다면 한번 더 생각나서 먹을정도로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핫윙입니다.

다리 한조각 날개한조각이 구성입니다.

한입 베어물어보니 아주 살짝 향신료의 냄새가 납니다.

남편도 저도 약간 꺼려하는 향신료인데

그렇게 심하게는 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우리부부처럼 향신료가 들어간 느낌을 좋아하지 않고 무난하게 즐기는 분들이라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메뉴인만큼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칠리소스에도 찍어서 먹었습니다.

소스맛 제가 좋아하는 칠리소스라서 만족!

한라봉 칠러에 맥윙 그리고 빅맥세트 2개까지

알찬구성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