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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맥도날드의 새로운 신상

케이준맥치킨을 사왔습니다.

요새 티비에서 오마이걸 승희님이 나와서

엄청 광고하는 그 햄버거입니다.



케이준 맥치킨

케이준 소스를 더해 알싸한 끝맛

케이준 맥치킨을 라지세트로 사왔습니다.

빨대를 챙기려 했는데

빨대에 묘한 문구가 있었습니다.



'뚜껑이'가 있으면 빨대는 필요 없어요!

라는 문구를 보고나서

진짜 빨대가 필요 없나 싶어서 그냥 왔습니다.



케이준맥치킨 라지세트입니다.

확실히 뚜껑이 그냥 기본 뚜껑과는 다른걸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뚜껑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라지세트를 시켜서 감자튀김도 큰게 왔는데

케첩이 하나밖에 안왔습니다.

넉넉하게 1~2개 더 달라고 해야되는데 깜빡했습니다.



컵디자인 또한 바뀐것 같습니다.

마치 노란색의 얼룩말을 보는듯한 기분입니다.



위에서 보면 딱 커피뚜껑인데 안에는 얼음가득 시원한 콜라가 들어있습니다.

얼음때문에 콜라가 잘 나오지 않아서 마신다는 느낌보다는 빨아먹는다는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빨대가 있는게 마시는데에는 더 편리하겠지만,

요즘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 문제로 화두가 되고있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실천을 한다는게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킬것 같습니다.

맥도날드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된것 같습니다. 



이제 케이준맥치킨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케이준맥치킨인데, 왜인지? 많이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먹으면서 어디서 먹어봤지? 했는데, 

바로!! 맥도날드의 스낵랩과 거의 같은 맛이납니다.

치킨패티가 들어간것도 그렇고, 노란소스도 동일한걸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똑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낵랩과 다른점은 햄버거빵이 위아래도 있다는점?




맛은 당연히 있습니다.

원래도 스낵랩도 좋아하는데 햄버거 빵으로 만들어져 좀 더 포만감이 차오른다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다음으로 먹어본 신상메뉴는

타로파이입니다.

타로파이는 예전에 정말 예전에 홍콩여행갔을때

홍콩 맥도날드에서 사먹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타로파이가 국내에도 왔습니다.



절취선에 타로 라고 적혀있는게

상당히 귀엽습니다,



제품이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조심스럽게 꺼내서 한입 베어물어봅니다,

맥도날드의 이런 파이종류의 특징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함이 특징인데,

맥도날드 타로파이도 사진과 처럼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합니다.



안쪽엔 이렇게 연보라색의 타로크림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왠지 홍콩에서 먹었던것 보다 더 맛있는 느낌은

기분탓일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맥도날드 신상품 두가지를 먹어봤습니다.

타로파이는 11월 4일까지 한정판매이니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빨리 가서 사드시길 바랍니다.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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