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쿡 밀푀유나베 밀키트 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즘 밀키트가 대세인 만큼 참 많은 밀키트 업체와, 제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밀키트를 처음 접해보고 마음에 

쏙 들어서 자주 애용하곤 합니다. 

이번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 밀키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밀키트로 만들어본 제품은 심플리쿡의 밀푀유나베입니다.

유통기한은 2월에 만들어 먹어 지난 날짜입니다. 

 

 

밀푀유나베의 구성입니다. 2인분으로 여러 식재료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푀유나베를 한번 만들어 먹으려면 은근 준비해야 할 

재료들도 많은데, 다 준비하다 보면 은근 또 못 먹는 식재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식구가 적은 우리 집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알배추를 대부분 한통씩 판매를 하는데, 알배추를 한통 다 먹기에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밀키트를 자주 애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딱, 한번 먹을양만큼 들어있어 좋습니다.

 

 

밀푀유나베의 만드는 레시피도 적혀있습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채소들은 씻어서 준비하고, 

고기도 꺼내놓습니다.

 

 

밀키트를 받고 유통기간 내에 만들었는데, 

깻잎 상태는 별로였습니다.

이건 좀 실망했습니다.

 

 

배추-> 깻잎-> 고기 순으로 쌓아 올려 

겹겹이 만들어줍니다.

 

 

가운데에 버섯까지 올려 밀푀유나베 완성입니다.

밀푀유나베는 맛도 있지만, 이렇게 만들었을 때 비주얼이 좋아 

집들이 음식이나 홈파티 요리로 딱인 것 같습니다.

 

 

육수까지 만들어 주었습니다.

멸치, 다시마 등으로 따로 육수를 안 내줘도 되니 진짜 

간편합니다.

 

 

우동사리는 따로 준비를 하였고, 완성된 밀푀유나베로 

테이블 세팅을 하였습니다.

메인 메뉴 하나에 밑반찬 아주 조금인 데에도 테이블이 꽉 차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육수를 부어 보글보글 끓여준 뒤 먹어주면 됩니다.

 

 

국물도 감칠맛이 돌면서 맛있었습니다.

 

 

두 명이서 먹기에 고기양도 괜찮았고, 육수에 잘 끓여진 

채소들도 맛있었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소스에도 콕 찍어 먹어봅니다.

 

 

아쉬우니 사리까지 넣어 먹어주었습니다.

우동사리 강추입니다.

 

깻잎 상태가 살짝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재료들은 

신선도가 괜찮았고 국물이며 소스 그리고 

구성들이 알차게 들어있어 마음에 쏙 들었던 

심플리쿡 밀푀유나베 밀키트! 

 

특히 한 번에 딱 먹을양으로 낭비되는 식재료가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밀푀유나베가 생각날 때 또 사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내 돈 주고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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