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단골맛집 철길부산집 구의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즘에 술을 잘 안먹다보니

술집을 거의 안가서 못갔었는데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나의 단골가게

철길부산집 구의점입니다.

 

 

이른 저녁에 방문한 철길부산집 구의점

오랜만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웠습니다.

 

 

철길부산집 구의점의

메인 세트메뉴들입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대략 2천 원 정도가 할인이 됩니다.

 

 

시그니처인

숙성연어사시미 / 소고기 타다끼 / 한우 육회 / 한우 육회 물회가 있고

메인요리 8가지

그리고 추가요리 14가지가 있습니다.

 

 

술은 이런저런 다양한 술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좋은술로 시작을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맥주를 가볍게 한잔을 했고

바로 일품진로 세트를 시켰습니다.

일품진로와 토닉워터 2개

그리고 레몬슬라이스를 주는데

특이하게 레몬슬라이스는 큰얼음 안에

같이 얼려져서 나옵니다.

 

 

이렇게 둥근 얼음 안쪽에 레몬 슬라이스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3인세트를 시켰습니다.

어묵은 사장님께 맡겨서 추천받았습니다.

뭐가 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입으로 들어가면 다 맛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숙성 연어회입니다.

사실 연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이곳 철길부산집 구의점의 숙성 연어회는

후루룩 후루룩 들어가는게

정말 최고의 안주입니다.

심심하면 소스에 찍어먹으면 두배로 맛이 좋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배가 많이 고프다 해서

청어알 크림가락국수를 시켰습니다.

요놈 요놈 물건입니다.

크리미한 소스에 가락국수면이 잘 어울려서

다시 방문하면 또 시키고 싶은 메뉴로 뽑혔습니다.

 

 

술을 먹다가 안주를 하나 더 시키고 싶어서

시켰는데 새콤 중화식 닭튀김인지 순살치킨가라아게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거 정~~~~~~~~~~~말 정~~~~ 말 맛있었습니다.

최고 강추중에 강추입니다.

꼭 꼭 드셔보신다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의 술자리

지인들과 기분좋은 술자리

철길부산집 구의점에서 맛있는 술자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