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카페 오마이버터 요즘 감성 제대로 취향저격 내돈내산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마음에 쏙 들어 

요즘 자주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외관부터 요즘 감성 제대로인 암사카페 오마이버터입니다.

암사역과 좀더 가깝긴 한데 천호와 암사 사이?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관이 이뻐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인데,

취향저격해서 몇 번 더 방문하고 작성하는 솔직 후기입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이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보니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깔끔쓰 

 

 

화장실 가는 곳에 포토존과 큰 거울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셀카 찍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마이버터 음료메뉴입니다.

음료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음료 이외에 쿠키나 케이크도 있습니다.

메뉴는 그날그날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원래는 커피 파인데, 이날은 커피를 많이 마셔

다른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가 사장님 

추천을 받아 마셔본 수제자몽차입니다.

자몽차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다니!

자몽차 하면 좀 쓴맛이 있을 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쓴맛 하나도 없이 달콤 상콤한 맛만 납니다.

 

사장님이 수제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디저트들은 포장을 해왔습니다.

한두 개만 사려고 했는데, 담다 보니 어느새

한 봉지 가득입니다.

오마이버터 로고스티커도 참 귀엽고, 

바스크치즈케이크 포장케이스도 귀엽

 

 

오마이버터 디저트로 차려본 홈카페입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미리 먼저 먹어 사진이 없는데,

치즈 풍미 가득 부드러운 맛이 취향저격했습니다.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다면 딱!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할 빨미까레와

얼그레이무화과크림치즈 쿠키

무화과가 씹히면서 상큼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우유와 먹으면 찰떡인 스콘과 브라우니도 

진하면서 맛있습니다.

 

우연히 들렸다가 단골이 되어버린 오마이버터 

음료도 맛있지만 디저트도 참 취향저격한 곳입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