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회전초밥 스시노칸도 하남 미사점 내돈내산

지인에게 하남 스타필드 근처

회전초밥 가성비 가게가 있다 해서

추천받아 갔습니다.

스시노칸도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말 맞이 이벤트고 하고 있는

스시노칸도입니다.

깔끔한 좌석들이 있습니다.

굽고 뿌리고 70여 가지의 균일가 초밥들

옆사람과의 나름의 거리두기가 가능한

칸막이도 있습니다.

스시노칸도는 특이하게

초밥에 와사비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취향대로 넣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빨간 접시는 직원에게 문의하면

데워주는 서비스도 할 고 있습니다.

초밥의 종류가 한눈에 들어오는 메뉴판입니다.

사시미와 우동 그리고 주류/음료 메뉴판입니다.

연어부터 가볍게 시작해봅니다.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기에

적당한 양의 와사비는 필수입니다.

아이를 위한 우동을 하나 시켰습니다.

매우면 안 되기에 시치미를 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우동입니다.

정말 맛있게 호로록호로록 잘 먹었습니다.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초밥을

전투적으로 쳐다보면서

무얼 먹을지 고민합니다.

두 번째 접시를 선택했습니다.

살짝 구워진 게 맛있었습니다.

쫄깃한 식감도 느껴봅니다.

아이 주려고 시킨 고로케인데

아이는 별로 안 먹어서

우리 부부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고로케입니다.

 

감태? 같아 보이는 것과 같이

곁들여서 먹는 초밥도 있습니다.

빠지면 섭섭한 새우초밥도 있습니다.

위에 치즈가루도 뿌려져 잇고 소스와 함께

새우도 비린내 나지 않으면서 맛있었습니다.

 

스시노칸도에서 먹은 초밥 중에 제일 맛있어서 

한 접시 먹고 몇 접시 더 먹었습니다.

 

비주얼도 좋은 초밥

당연히 정말 맛있습니다.

 

특이하게 소고기 보쌈도 있습니다.

초밥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먹어야 되는

계란초밥도 먹으며

스시노칸도에서의 한 끼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이 먹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양의 접시들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12월 1일부로 1,99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200원 정도 올라가게 되었네요.

우리 가족은 인상되기 전에 다녀왔어서

1,990원에 먹었습니다.

 

 

총 다해서 22 접시를 먹었습니다.

많이 먹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아이도 맛있게 잘 먹은 기억에

다음번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