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성남본점 먹어본 솔직후기

정말 오랜만에

스시,롤 & 샐러드바

쿠우쿠우를 갔습니다.

성남 제1본점입니다.

코로나의 여파여서 그런지

초밥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뷔페를 오면 다양하게 많이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보통 롤은 잘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쿠우쿠우의 롤은 다양해서

한두가지 종류는 꼭 먹습니다.

다른 곳에선 먹어볼 수 없는 특이한 롤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남편이 뷔페가면 항상 1 픽으로 먹는

스프입니다.

무슨 스프이던지 꼭 한 그릇은 먹습니다.

군함들입니다.

화려한 군함들이 많은데

기본적인 날치알 군함 정도만 먹고

다른 군함들은 잘 건들진 않습니다.

딱히 당기는 게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다양한 초밥들이 보입니다.

오후 타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고 도착했음에도

인기 있는 초밥들은 벌써

한판이 거의 다 사라져 있습니다.

참치타다끼 초밥의 경우

벌써 3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방 금방 직원분들이 새로 채워주십니다.

가리비 초밥은 이미 리필을 위해

한번 철수해 가셨습니다.

1 픽과 2 픽 광어 연어초밥도 보입니다.

곁들여 먹을 무순 및 등등이 보이고

간장게장과 약간의 회들도 보입니다.

꼭 한 개는 먹어야 하는 계란초밥과 유부초밥도 보입니다.

위에 고기를 이용한 초밥들도 보입니다.

이제 요리들을 볼 차례입니다.

버터구이 감자 탕수육 등등

맛 좋은 요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프랑스인들의 소울푸드 비프 부르기뇽

그리고 우리 부부의 소울푸드 닭강정입니다.

비프 부르기뇽이 뭔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프랑스 가정요리로 소고기와 채소 와인을 넣어

진하게 끓인 요리라고 합니다.

문어 강정과 쪽갈비 버펄로 윙입니다.

신메뉴들엔 큰 메뉴판이 달려있는 게 보입니다.

신메뉴들은 꼭 먹어야겠습니다.

돼지고기 숙주볶음, 칠리새우 그리고 옥수수 빠스입니다.

빠스가 무슨 뜻인지 봤더니 중국식 디저트라고 합니다.

꿀과 연유가 들어갔다고 하니

굉장히 달달할 것 같습니다.

떡볶이와 앙쿠르트 스프입니다.

스프위에 패스츄리가 덮여 있는 요리입니다.

각종 디저트들이 보입니다.

디저트는 역시 다들 식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많이 가져가진 않았습니다.

빠지면 섭섭한 육회를 비롯해 각각의 샐러드들이 보입니다.

입가심용으로 누들 샐러드는 한 번씩 먹어주는 편입니다.

먹부림 고수들은 먹는 순서를 알차게 짜서 먹지만

우리 부부는 먹부림 초보이기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쿠우쿠우의 맛은 여전했습니다.

초밥은 당연히 맛있었고

신메뉴들 역시 호불호 없는 맛이었습니다.

두 접시째로는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

롤을 종류별로 담았고 약간의 군함

그리고 맛있었던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비롯한

등등의 요리를 더 담았습니다.

마지막 접시로는 역시나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비롯한

약간의 요리와 디저트들을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던 쿠우쿠우

굉장히 반가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