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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추천

카라멜마끼아똥 2018. 10.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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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r8687.tistory.com/73?category=792205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전주 한옥 마을에 있는 

맛있는 먹거리 추천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에 의한 추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길거리야


전주에 오면 제가 꼭 먹고 가는 길거리야 입니다.

처음 전주에 왔을때 몰 먹어야지 하고 고민 되었을때 

전에 와봤던 친구가 추천해줬던 집이기도  합니다.

그때 한번 먹고는 꼭 먹습니다. 그만큼 맛있습니다.



안에 내부 모습입니다.

뒷편에 의자가 있지만, 거의 테이크아웃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게트 버거 4,000원

콜라 + 바게트 버거 5,200원

대표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바게트 버거만 먹었는데, 먹다보니 콜라 세트로 먹을걸 그랬습니다.

편의점이 한옥마을 거리 에서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길거리야 옆에 편의점이 있긴 한데, 그 위쪽으로는 잘 안보이니 세트로 음료를 구매 하시거나 

편의점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포장이 라고 말하면 이렇게 포장을 해줍니다.

계산과 거의 동시에 주시는데 그래도 따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이 사가다 보니 미리 많이 만들어 놓나 봅니다.




포장지를 벗긴 모습입니다.

길거리야는 바게트 안에 여러가지 양념과 속재료를 

넣은 햄버거? 샌드위치 같은 음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겉이 바게트 빵이지만 너무 딱딱한 스타일은 아니여서 

먹을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보이시나요?

안에 청양고추가 있어서 전혀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작년에 와서는 두개나 먹고 왔네요.

한개만 먹어도 충분히 요기가 될 양입니다.


2. 문꼬치


문꼬치 4,000원


벌써 몇년전의 일이지만, 제가 문꼬치를 

처음 먹은 곳은 바로 전주 입니다.

그때 전주에서 먹은 문꼬치는 아직도 있을수가 없습니다.




순한맛, 매운맛, 겁나 매운맛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아이들은 순한맛으로 먹는게 좋을듯 합니다.

매운맛이 아주 맵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운 맛이 납니다.

다음에는 겁나 매운맛으로 도전해 볼까 합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불로 확~~ 구워줍니다.

이래서 전주 문꼬치가 맛이 다른가 봅니다.

서울에서 먹는 문꼬치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매콤한 소스에 치즈까지 !

맛이 없을 수 없죠.

전주에 오시면 꼭 먹어 보세요.



3. 교통 고로케 


전주하면 또 생각나는 음식에는 고로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조 비빔밤 고로케를 판매 하는곳이 였습니다.




비빔밥 고로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로케도 있습니다.

작년에 왔을때는 크림 고로케를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베스트 메뉴인 비빔밥 고로케를 선택했습니다.



나름 따끈합니다.

비빔밥 고로케 3,000원



비쥬얼은 일반 고로케와 동일 합니다.



한입 베어 무니 고로케 안에 비빔밥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비빔밥 + 고로케 

왠지 안어울리것 같은데, 은근 조화롭습니다.

요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것 같습니다.




4. 교동육전


줄이 엄청 길게 있어서 무슨 집이지 하고 보았는데, 

육전 집이였습니다.

작년에는 못봤던거 같은데, 새로 생긴건지 제가 몰랐던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먹어본  곳입니다.




거의 만들어진 육전보다는 

바로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조금 줄이 빠르게 줄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바로 만들어 주시니 더 맛있습니다.




소고기육전 7,000원

돼지고기 육전 5,000원


저는 돼지고기 육전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육전은 소고기라며 두점 정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감동 ♥


함께 주시는 파채와 함께 먹으니 꿀맛 입니다.

왜이렇게 줄이 서있었나 알것 같습니다.



5. 30cm 소프트 아이스크림


요 아이스크림은 전주 뿐만 아니라 어디가든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이지만, 인심 좋은 양이라서 소개 드립니다.

이것저것 먹으니 디저트가 당기더라구요.



과연 정말 30cm 아이스크림인지 제가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금액은 3,000원




옷! 엄청 깁니다.

음식들을 먹고 디저트로 먹기 딱 좋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였습니다.



6. 츄남


실은 츄남은 이번에 못먹었습니다.

츄러스를 좋아해서 전주오면 항상 츄남 먹었었는데, 

원래 자리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없어진줄 알고 안먹었는데, 왠걸,, 돌아 다니다 보니 츄남이 떡하니 있습니다.

자리를 옮겼나 봅니다.


츄러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튀겨줘서 따끈한 츄러스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7. 삼백집


삼백집도 이번에 먹진 않았지만, 

작년에 먹어 보고 깔끔한 스타일의 음식에 반한곳입니다.

체인점도 이미 다른지역에도 많지만, 

전주에 와서 먹으면 또 느낌이 다르겠죠?


8. 베테랑 


이미 많은 분들이 맛집으로 알고 있는  베테랑 칼국수 입니다.

칼국수 6,500원

쫄면 6,000원



칼국수 비쥬얼이 장난 아닙니다.

그릇에 가득 넣어 주어 양도 엄청난 칼국수 입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칼국수 보다는 쫄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쫄면을 또 먹으려고 합니다.


먹방의 도시 전주에서 맛있는 먹방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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