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추천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요즘 핫한 양주 나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 다녀왔습니다.

양주 나리공원은 지금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중입니다.

아무래도 핫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주차장은 여러곳이 임시로 운영하고 있어서 다소 걸리긴 했지만 

공간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런 인기 축제 오다보면 간혹 주차장이 문제인곳이 있는데,

양주 나리공원은 그래도 주차문제를 잘 해결해 논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14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입장료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양주시 나리농원 조성도 입니다.

천일홍 구역이 눈에 띕니다.

천일홍 축제인 만큼 많은 구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엄청 많은 꽃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꽃밭은 살면서 처음 본것 같습니다.

너무 이쁩니다.

청량한 가을 하늘과 너무 잘어울리는 천일홍입니다.

가을날씨 너무 좋습니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이 선은 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꾸 선을 넘어가서 찍는 방문객들이 있던데,

그러면 꽃들이 다칩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서 찍는 사람들 때문에 꽃들이 밟힌 자국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관리하시는 분들이 호루라기를 계속 부는데도 

계속 들어가는 사람들 ..... 너무한듯 합니다.

안들어가도 충분히 이쁜 사진 남길 수 있습니다.

칸나 꽃입니다.

칸나 꽃은 다소 긴 길이의 꽃입니다.

잘찍으면 꽃속에 파묻힌 듯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가을하면 코스모스입니다.

코스모스를 보니 정말 가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핑크물리만 알았는데, 

퍼플뮬리라는 꽃도 있습니다.

같은 뮬리가 들어 가지만 꽃은 완전 다른

종류인듯 합니다.

요즘 핫한 핑크뮬리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쪽만 핑크색을 띄었는데,

아마 곧있음 전체적으로 핑크뮬리의 느낌이 날것 같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서 핑크뮬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는 10월 30일 까지 하니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나들이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