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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여행, 순천가볼만한곳

카라멜마끼아똥 2018. 7. 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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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료는 8,000원 입니다.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전혀 ~ 비싸지 않다고 느끼실 거에요 


참고로, 입장료는 순천만 습지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국가정원에 입장을 해봅니다.



입장을 하니 국가정원 가볼만한 곳이라고 바로 표지판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띈곳은  동문의 수국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른건 제대로 보지도 않고 바로 동문쪽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목마다 너무 이쁜 꽃들과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삭막한 도시에서는 볼 수없는 아름다운 광경이지요 

정말 여기서 그동안 못봤던 꽃과 나무를 일년치는 다본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곳 입니다.





한국정원입니다.

이안에도 수국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딱! 봐도 한국정원이지 않습니까 ?

기와로 해놓은 문이 한국의 정서를 바로 느끼게 해줍니다.




한국정원에서 빠질 수 없는 연못입니다.

연못옆에 물고기 밥이 1,000원에 무인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전 사진 않았습니다. 왠지 물고기들이 따라 다니면 무섭습니다.

여기 물고기들은 똑똑한지 사람 발자국만 들려도 우루르 몰려 갑니다.

이것도 학습효과 인가 봅니다.


설마, 1,000원 안내고 막 물고기밥 주시는 분들은 없을꺼라 봅니다.






비밀의 화원 같지 않습니까?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치 궁중전 화원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서 퓨전 사극 찍어도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저 계단에서 사진을 엄청 찍었습니다. 한발한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곳곳이 다 포토존입니다.




대망의 수국수국 

수국은 토양에 따라서 보라색, 파란색, 붉은색을 띄는데 여기는 색이 다 섞여 있습니다.

붉은색도 연한색, 진한색, 보라색이랑 섞인색 다양합니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수국은 처음 봅니다.

꽃을 좋아해서 종종 사는데, 수국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고 까다롭기에 집에 오면 

금방 시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속상했는데, 여기와서 수국 실컷보고 소원 풀었습니다.




이쁜꽃들이 가지런이 놓여져 있습니다.

다 포토존입니다. 

이런데서 웨딩촬영 해도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저 벤치가 포토존인것 같습니다.

흑두루미는 여기 순천만습지의 대표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옆에 세워놨나봅니다.


 


이쁜꽃 보면서 힐링하세요.


가는 길마다 수국 천지입니다. 

괜히 한군데서 오래 있지 말고 휙휙 돌아다니시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한군데서 너무 오래 지체했더니 다른곳은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수국을 보고 정신줄을 놓았나 봅니다.



국가정원에서 다른나라 정원 컨셉으로 네덜란드, 일본정원 등이 있엇는데,,,

나중에 나갈때쯤 알았습니다.

그때는 이미 시간도 많이 지체됬고 생각보다 엄청 멀리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혹시 이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처음부터 지도를 잘 보고 원하시는곳을 잘 찾아서 가시길 바랍니다.


아쉽더라구요 나도 가볼껄 ,,ㅠㅠ

근데 국가정원 엄~~청 큽니다. 저도 꽤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큽니다. 

순천만습지랑 같이해서 거의 하루는 잡아야 될 크기입니다. 이 크기가 잘 운영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유모차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마 힘들다고 할께 뻔합니다.

어른도 너무 걸으면 힘들잖아요.




이젠 스카이 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향하기 위해 

스카이 큐브 안내를 보고 쭉쭉 걸어 갔습니다.

스카이 큐브를 안타고 순천만습지를 걸어 갈까했는데, 아닙니다.

못걸어 갑니다 엄청 멉니다. 차를 타고 다시 이동을 해서 가던가 꼭 스카이 큐브를 타세요.

돈 아끼려다 다리 아작납니다.


저도 스카이큐브를 가서 지도를 보고 바로 탔습니다.




스카이큐브 금액입니다. 싸진 않습니다.

그런데 타면 좋더라구요. 날이 더웠는데 스카이큐브 안에 에어컨도 나오고 시웠했습니다.

왕복권을 끊었습니다.

왕복권이니 표를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지하철 같지 않나요?

우리가 갔을대는 평일이라 비교적 한가해서 우리 둘이 탔지만, 사람이 많을때는 여러명이서 

함께 탄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요거는 순천만습지까지 갔다가 나와서 국가정원 앞에서 산겁니다.

거기에 기프트샵 같은 곳이 있습니다.

다른건 딱히 살건 없드라구요. 

순천시 공식주라고해서 나름 기념이 되서 한병 사서 아버님 드렸습니다.

아직 평은 못들어 봤네요. 


뒷 포스팅에는 순천만습지 리뷰를 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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