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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인데, 딱! 제스타일이라서 좋아하는 노랑통닭이 천호점도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천호 먹자골목 안에 있는데, 손님들로 북적북적입니다.
우리가 들어가고 만석이 되었습니다. 인기만점 노랑통닭 입니다.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 착한 치킨으로 방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선한 닭만 제공해준다니 믿음이 갑니다.
"노랑통닭은 옛날 시장통닭 그대로 무쇠 가마솥에 100% 식물성 기름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통닭입니다."
외상시 필요한 서류 10가지 랍니다.
재미있는 문구입니다. 치킨을 기다리면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원산지 참고하세요.
노랑통닭 메뉴판입니다. 옛날신문같은 느낌입니다.
엄청큰 후라이드 치킨이 17,000원 입니다.
요즘 치킨값도 장난아닌데, 노랑통닭은 양이 푸짐하게 나와서 좋습니다.
기본 치킨 이외에도 다양한 양념과 토핑을 한 치킨들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쭉~ 보는데 왠지 깐풍치킨이 당깁니다.
똥집튀김도 있고 사이드메뉴도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취향껏 골라먹기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 및 소스입니다.
치킨엔 맥주죠! 치킨이 나오기전에 생맥주를 주문해서 한잔 하기 시작합니다.
주문한 깐풍치킨반마리와 후라이드치킨 반마리입니다.
비주얼 폭발! 양도 푸짐하고 정말 바삭바삭한 식감에 맛있어 보입니다.
깐풍치킨에서는 파도 함께 버무러져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소스의 맛과 바삭함 식감이 일품이였습니다.
일반 양념치킨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단짠맵 맛이 맥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기본적인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치킨은 순살과 뼈로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뼈가 더 부드러운 맛과 뼈를 발라먹는
맛이 있어서 뼈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양념치킨 중에서 양념으로 인해 좀 눅눅해지는 치킨들이 있는데, 노랑통닭 깐풍치킨은 눅눅하지 않고
겉 튀김이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눅눅하거나 바삭하지 않는 치킨은 선호하지 않는편이라서
노랑통닭의 바삭함을 더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치킨 ~!
노랑통닭은 한마리보다 조금 더 많은것 같습니다.
노랑통닭 먹다가 다른 배달 치킨 먹으면 양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확~ 들 정도입니다.
양이 좀 많았지만, 치맥의 위엄! 계속 들어가는 치킨들..
전부 클리어 했습니다.
마지막에 적혀있는 "착한데 맛있다" 이 문구가 정말 딱!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처음 노랑통닭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반했는데,
여전히 맛있는 노랑통닭! 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은 노랑통닭에서 맛있는
치맥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노랑통닭 천호점
02-486-9983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70길 56-4
매일 13:00 - 03:00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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