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 쭈꾸미 거리에서 친구들과 갈 곳을 찾다 선택했습니다. 독도 쭈꾸미 본점입니다. 천호쭈꾸미 골목에는 많은 쭈꾸미 맛집들이 있는데, 여기는 종종 찾는곳입니다. 깔끔한 내부모습입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쭈꾸미 1인기준 15,000원입니다. 쭈꾸미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맵기도 조절이 가능하니 원하는 대로 주문! 누룽지탕이 기본반찬으로 나옵니다. 매콤한 쭈꾸미볶음을 먹다가 매워지면 같이 떠먹으면 좋습니다. 언제나 음식점에서 주는 콘치즈는 진리입니다. 적당한 시기에 당면과 콩나물을 올려주십니다. 먹음직스러운 빨간 자태와 사진으로만 봐도 탱글탱글해 보이는 쭈꾸미들이 보입니다. 깻잎, 쌈무와 함께 한쌈 싸 먹어도 꿀맛입니다. 다른 쭈꾸미맛집들이 많지만 여기 독도쭈꾸미를 좋아하는 게 쭈꾸미가 통통하면서 신..

3월에 새로 생겼던 천호공원 앞 무모한초밥 이번에는 대표상품을 먹어본 이야기입니다. 무모한초밥 천호점입니다. 실화냐 무모한 초밥 32pcs가 19,90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초밥보다 저렴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는 무모한초밥인데 여기서는 무모한메가입니다. 뭐가 제대로 된 이름일까요? 인생초밥 스시 테이크아웃 무모한초밥입니다. 익살스러운 그림이 귀엽습니다. 매장 내의 메뉴판입니다. 여기서는 또 메가초밥세트A입니다. 과연 제대로 된 이름은 무엇일까요? ㅋㅋ 어쨌든 메가를 하나 포장해옵니다. 포장지 바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양의 초밥이 보입니다. 원조 특제양념김치 생선초밥 위에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 저는 묵은지초밥같은 김치가 올라간 초밥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김치는 락..
갑자기 족발이 당겼습니다.뜬금없이 족발이 당길 땐 이곳에서 족발을 시켜먹습니다.천호 족발거리 족발가게중의 맛집이었지만, 지금은 위치를 이전한 곳이죠.여기서 먹게되면 매장에서 주로 먹곤 했지만, 이번에는 배달로 먹어보았습니다. 족발 소자입니다. 서비스 선택은 당연히 막국수입니다, 이외에 다른 서비스도 선택가능합니다. 배달어플이 아닌 매장으로 직접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였고, 배달비는 무료였습니다. 족발 / 막국수 / 콩나물국 / 김치 / 상추,고추,마늘 / 쌈장, 새우젓딱 알찬 구성입니다. 족발 소자입니다.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오늘따라 더욱 더 맛있어 보입니다.소 짜리여도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양이고 3명까지도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이번에 먹은 족발은어째 느낌이 저번보다 더 야들야들한게 맛..
추억속의 장소라는 아이스베리! 요즘은 매장이 별로 없어서 찾기 어렵다고하는데, 천호에 아이스베리 매장이 있어서 종종 가곤 합니다. 가성비로도 좋고, 맛도 좋아서 자주 가는 아이스베리 이번에는 포장을 해와서 먹어보았습니다. 천호 아이스베리 간판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아이스베리 메뉴판이에요. 빙수는 1인분도 있고, 2인분도 있는데 요거트빙수의 2인분 양 진짜!! 많습니다.전에 2인분 매장에서 주문해서 먹었다가 빙수먹고 배부른 경험을 했습니다.사이드로 와플들도 있는데, 나오는걸 보니 비주얼이 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다음에 매장에서 먹게 될때 사이드도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먹을 예정이기에 포장을해서 신나게 집에 들어왔습니다. 포장을 했는데,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아이스팩까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갈비가 먹고싶어서 대충 걸어가다가 한번 들러본 가게 참나무본가돼지갈비 입니다. 열심히 소독을 하고 있다는 현수막입니다.앞에 실제 참나무더미가 보입니다. 늦은점심 빠른저녁으로 점저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적어쾌적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메뉴도 이렇게 있습니다.메인이 추어탕인가 봅니다.점심 메뉴도 꽤 괜찮아서 다음에 점심때 한번 먹어 보러 와야겠습니다. 고기류입니다.삼겹살, 차돌박이, 육회가 보입니다.오늘은 이것들을 먹으러 온게 아니니 패스합니다. 소왕갈비와 수제돼지갈비입니다.오늘은 갈비가 먹고싶었으므로 돼지갈비를 선택했습니다.그리고 우리부부는 밥대신 면이라정식냉면 하나와 후식냉면 하나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입니다.남편이 싫어하는 돼지껍데기도 줍니다.저는 정말 좋아하는..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한번도 안하다가정말 너무너무 외식이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아웃백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거의 4~5달만의 외식인것 같습니다.정말 오랜만의 외식이라 두근두근 합니다. 아웃백 천호점의 영업시간입니다. 역시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손님들도 최대한 떨어뜨려서 손님간의 접촉을 최대한 안하게 해주려는 배려심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무얼 먹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일단 오랜만의 방문이니 가볍게 런치세트로 먹기로 했습니다.아웃백 런치는 홈메이드수프, 과일에이드, 후식커피까지 서비스로 나오니 런치시간에 가게되면, 런치로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일단 스테이크를 하나 고릅니다.저번에 왔을때는 베이비 백 립을 먹었던걸로 기억을해서고민하다가 오늘은 갈..
갑자기 그럴때 있죠 매운게 한없이 당길때그럴때 거의 국룰로 동대문 엽기 떡볶이!엽떡을 시켜먹는게 한국인들의 거의 국룰이나 다름이 없죠.우리부부도 갑자기 매운게 당겨서 엽떡을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엽떡 B세트입니다.오리지널이고 계란 대신에 메추리알을 선택했습니다.아직 신동엽씨가 광고중인듯 하네요.엽떡 먹을때 필수인 쿨피스도 함께 왔습니다. 쿨피스를 라이언컵에 따라놓고 경건하게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주먹밥과 소량의 튀김도 함께합니다.엽떡 말고 가끔 엽오도 먹을때가 있는데이번에는 엽떡세트로 갔습니다. 항상 엽떡은 고민되더라고요. 치즈가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데치즈를 더 부어먹을지 말지하지만 이번에는 추가로 부어먹진 않았습니다. 부먹도 찍먹도 아닌 빠트려 먹!! 야무진 튀김들이 들어있습니다.엽도그 김말이 야채튀..
가끔씩 당기는 그맛! 바로 추억의 한국식 돈까스입니다.바삭한 맛보다는 소스와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맛으로 어렸을때 즐겨먹던 그맛입니다.요즘에는 다소 판매하는 곳이 적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씩 판매를 하는곳을 발견한다면, 반갑습니다. 천호에 지나다가 발견한 [한국식왕돈까스1980] 입니다.지나가다가 보았는데, 안에 손님들도 많고 왠지 맛집! 일것 같은 느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만든다고 적혀있습니다. 왠지 믿음이 가는 문구입니다. 메뉴판에 그림들도 왠지 정겹습니다. 왕돈까스는 8,000원 입니다. 함박스테끼도 있고 꽤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 한국식돈가스는 스프가 빠질수가 없죠!별거 안들어 간것 같은데, 왜인지 이런 스프는 참 맛있습니다. 집에서 해먹으면, 또 이런맛이 안나는듯..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