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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화도 여행 강화루지 타본 솔직후기

카라멜마끼아똥 2019. 6.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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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통영에서도 루지를 재미있게 탄적이 있는데, 강화에도 루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짜릿한 즐거움, 특별한 질주 강화루지 입니다.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체험 레포츠시설로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바퀴 썰매입니다.

 트랙 경사도는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이내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입니다.트랙 규모는 연장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각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º 회전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구간은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백미로 꼽을 수 있습니다.

* 출처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홈페이지*

 



​주차장도 넓게 있으니 주차도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따로 없습니다.

​매표소에 가기전에 락커가 있는데, 짐이 많을경우에는 여기에 물품을 보관하고 루지를 

타면 좋을듯 합니다. 

​탑승제한 안내와 간단한 루지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11세 이상 키 120cm 이상만 개인탑승이 가능하고,

동반탑승은 48개월 이상 ~11세 미만 (키 95 ~ 120cm기준) 은 어른과 동반탑승이 가능합니다.

아이와 함께 타는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함께 동반탑승 하는 분들도 보았는데,

아이들의 신나하는 모습이 참 귀엽더라구요.

​강화루지 금액입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지 가족권이 따로 있습니다. 커플권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강화 루지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야기에 루지 &곤돌라로 적혀있습니다.

곤돌라만도 있는데, 왠지 곤돌라만은 이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1회 주중 기준 12,000원 주말및 공휴일 기준 15,000원 입니다.

다소 금액이 좀 있는편이지만, 한번 타면 안탈수가 없습니다.

기본 3회타는걸 추천합니다. 1번 타면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빌것 같습니다.

평일치고도 루지를 타러 온사람이 꽤 있었거든요.


​우리는 루지&곤돌라 3회권으로 48,000원으로 결제 완료 하였습니다.

​먼저 티켓으로 나뉘어 줍니다. 이 티켓을 들고 신나게 루지 타러 고고!

​이렇게 루지포토존도 있습니다. 루지를 타면서 사진을 찍을수는 없으니 여기서 한컷 찍어봅니다.

​안전이 최고! 루지헬멧도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한테 맞는 모자를 착용하면 됩니다.

​티켓을 직원분한테 보여주면, 바코드를 찍어서 횟수를 확인합니다.

루지는 산처럼 꼭대기부터 시작을 하는 놀이기구? 이기에 곤돌라를 타고 올라갑니다.


​곤돌라 위에서 사람들이 루지를 타는 모습이 보입니다.

얼른 타고 싶어서 설레입니다.

​루지를 타러 올라가면, 재탑승 하시는분 & 처음 탑승 하시는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전에 왔더라도  오늘 처음 탑승하면 처음 탑승으로 갑니다.

​LOVE 동상인줄 알았는데, 루지 동상입니다.

포토존으로 여기서도 찰칵!

​전망대도 있습니다. 전망대도 올라가 보았는데, 그다지 볼건 없었습니다.

​카트라이더를 연상케 하는 루지입니다.

처음 탑승을 하면, 작동법을 직원분들이 알려주고 간단한 작동 테스트를 한뒤 루지를 타기 시작합니다.


​강화루지는 두가지 코스로 나뉘어져있는데, 

꼬불꼬불한 코스와 직선코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불꼬불한 코스가 더 재밌었습니다.


​처음 탑승하면, 이렇게 루지 도장을 찍어주는데, 이 표시가 처음 탔을때 작동법을 배웠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루지 운전법은 굉장히 쉬워서 아이들도 충분히 탈수 있고, 속도도 본인이 조절할수 있어서 무섭거나 하진 않습니다.

저도 엄청날 쫄보인데, 루지만큼은 무서워하지 않고 잘 탑니다.

​타고 내려오면,스마트포토샵이 있습니다. 

루지를 타면서 자동 카메라가 2번을 촬영하는데, 이곳에서 확인을 하고 인화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고 유료 입니다. 

구매하를 하지 않아도 사진을 모니터 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기념으로 구매를 할까 해서

저도 보았는데, 차마 구매를 할수없는 비주얼...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고 . 눈은 감고 ..

마음으로 간직하는걸로 ^^ 

​몰랐는데 ,배틀트립에 나왔었나 봅니다. 

그래서 더 인기가 많은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거리도 많이 멀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게 탔던 루지였습니다.

 겁이 많으신 분들도 쉽게 탈수 있는 루지 입니다.

조만간 또 타러 가고 싶은 신나는 루지 ~ 서울근교 무박 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 내돈 주고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강화루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23-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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