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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본 곳은 문경새재도립공원 입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요금은 2,000원

오픈세트장 입장료 2,000원

자연생태박물관 관람료 2,000원

옛길박물관 관람료 1,000원

으로 각각 입장료를 내야 되는 곳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올라가면 이렇게 문경 안내지와 엽서들이 있습니다.

 

문경의 옛모습과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어서

여행 추억으로 간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엽서들은 무료여서 그냥 가져가도 됩니다.

 

추억으로 간직해도 좋을 엽서는 느린 우체통에 보내면 느리게

도착을 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까먹고 있다가 과거의 나에게

또는 과거의 누군가에게 받는 몰래 온 손님같은 깜짝선물! 이또한 추억이 되고 좋을듯 합니다.

 

느린 우체통은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저는 이사계획이 있어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참여를 못했지만,다른분들은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품보관함도 있어서 무거운 짐들이나 요즘 같이 예매한 외투를

가지고 갔다면, 보관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돈을 넣은 구멍이 없는거 보니 무료인듯 합니다.

소소한 이런 서비스? 부분이 많은 문경새재도립공원 인것 같습니다.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액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높고 험한 고개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화령 사이(새)의 고개,새로 만든 고개 등의 뜻이 담겨있다.

산책길로도 너무 좋은 문경새재도립공원 입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2월이여서 아직 눈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문경새재 과거길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경북100주년 타임캡슐 광장이 있습니다.

 

1996년 경북 탄생 100주년 을 맞아 앞으로 400년 후 500주년 되는 해인 2396년 10월 23일에 개봉하여

후손들에게 현재 경북인의 생활, 풍습, 문화 등 삶의 표본을 보여주고자

100품목 475종으로 분류, 선정하여 첨성대형 타임캡슐에 담아 유서 깊은 영남제일문인 주휼관 뒤 지하 6m에 매설하였다.

 

 

이곳이 타임캡슐을 묻어 놓은곳입니다.

아주 오래 뒤에 개봉예정이라 제가 살아 생전에는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쭉~ 따라 걸어가다보면, 이런 드라마 포스터들이 보입니다.

전에 재밌게 봤던 <마녀보감> 드라마도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입니다.

 

대박이라는 드라마도 촬영 했었고, 꽤 많은 드라마들을 촬영했던것 같습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관람료입니다.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어른 2인으로 4,000원을 내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안내도입니다. 아래에는 그동안 촬영했던 영화나 드라마가 적혀있습니다.

제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나 영화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봤었던 드라마, 영화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체험이니

한번쯤 들어가서 보는것도 재밌는것 같습니다.

 

가서 보니 곧 다른 촬영을 시작하려는 분주히 세트장을 꾸미고 있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드라마일지 영화일지는 모르겠으나,

궁금해집니다.

쭉~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런 장관도 볼수 있습니다.

눈이 내렸던 겨울인 2월에 보는 경관도 너무 멋집니다.

 

 

왠지! 여기서 드라마 "추노" 촬영을 했을것 같은 모습입니다.

 

가마솥도 보입니다. 한적해서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광화문도 보입니다.

 광화문

경복궁의 남쪽에 위치한 정문으로 "왕의 큰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 는 의미로 광화문이라 이름을 지었다.

 

우리나라 옛건물들은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용상체험도 할수가 있는데, 안에 용상에 앉아서 왕옷을 입고 체험합니다.

유료입니다. 굳이 요금을 내고 체험해 보고 싶진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 촬영에서 입고 찍었던 옷과 무기 등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드라마, 영화를 찍은 정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켠에는 드라마, 영화내에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의 영상도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촬영하면서 여러 소품들과 함께 꾸며놓으니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이 아닌듯 해보였습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이 비교적 작은 편인데,

전혀 작은 공간으로 보이지 않고, 하나의 마을처럼 촬영해놓은 장면들을 보고 연출력에 감탄을 느꼈습니다.

 

천천히 옛모습을 구경하면서 거닐어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문경에 여행오면 한번쯤 가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054- 571- 0709

경북 문경시 문역읍 새재로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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