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마키노차야 런치 재방문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랜만에 뷔페가 먹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바로바로 마키노차야입니다.

마키노차야 판교점으로 왔습니다.

런치예약을 했는데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딱 점심시간대였어서 20분은

뺑뺑이 돌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세팅 된 자리에 앉아줍니다.

사진 찍기 전에 배가 고파서

일단 바로 식사준비부터 했습니다.

이것저것 담아 식사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메뉴들이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보다 레벨업이 된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도 보통 뷔페에선

그렇게 맛있게 먹는편은 아니었는데

마키노차야의 스테이크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번 먹었으니 이제 천천히

내부를 둘러봅니다.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은 굉장히 맛있었는데

콘이 계속 노출되어있어서 그런지

살짝 눅눅한감은 있었습니다.

앙쿠르트 스프입니다.

뷔페에서 항상 꼭 스프를 먹어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앙쿠르트 스프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생수와 탄산수는 여기에 있습니다.

 

디저트도 있습니다.

초코퐁듀를 보면

항상 빼빼로는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메쉬포테이토는 접시에

항상 채워놓았던 원픽 중 하나였습니다.

제 입맛에는 아주 딱이었습니다.

폭찹스테이크도 맛있었는데

이날은 스테이크가 맛있었어서

폭찹스테이크는 한 번만 먹었습니다.

항상 뷔페에서 파스타는

뭔가 뒷전에 뒀었는데

마키노차야는 파스타용 전용 접시도

따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맛있는 편이었는데

결국엔 또 한 번 먹고 말았습니다.

이상하게 뷔페에서는 파스타를 잘 먹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날 집중적으로 공략했던 메뉴 중 하나인

인절미 꿔바로우 입니다.

이렇게 보니 인절미 가루가 옆에 있었는데

뿌려먹진 않았고 그냥 가져다 먹었는데

부먹이 아닌 볶먹으로 나왔고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게 일품이었습니다.

초밥류는 인기가 좋아서

금방금방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스프링 그린샐러드존입니다.

저는 그냥 지나쳤습니다.

튀김존입니다.

항상 고구마튀김은 어디서든 한 번씩 먹는 편인데

이번의 마키노차야의 고구마는

한 번만 먹었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타임을 시작했습니다.

스테이크가 딱 2~3번 썰어먹으면 좋은 사이즈로 주십니다.

그래서 오히려 자주 받아먹기 좋습니다.

맥주는 무한리필이라

가볍게 맥주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돈코츠라멘과 자장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이날은 돈코츠라멘이 당기지 않아 먹지 않았습니다만

다음번엔 꼭 먹어야겠습니다.

이제는 디저트 타임입니다.

적당하게 잘 담아왔습니다.

디저트는 요렇게 있었습니다.

피자도 상당히 맛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뷔페에서의 나의 배는

피자를 잘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쪽은 제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패스했습니다.

물회존입니다.

지금 보니 물회도 한번 먹어볼 만했을 것 같습니다.

맥주 셀프존입니다.

꼭지가 여러 개 있어서 종류가 다양한 줄 알았는데

실제 작동되는 건 하나인 것 같습니다.

지라시스시 라고 합니다.

근데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엄청 전투적으로

손님들이 음식을 집어갑니다.

바로바로 가져다주시지만 금세

이렇게 텅텅입니다.

한쪽 구석에 있던

느린마을 막걸리도 발견했습니다.

막걸리도 가끔 마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셀프 빙수존입니다.

옥수수&흑임자빙수랍니다.

아이스크림이 있기에

이번엔 빙수는 넘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었던 아이스크림입니다.

상하목장의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옆에 있던 콘이

조금 눅눅해서 아쉬웠습니다.

 

바삭했으면 정말 맛있었을 텐데

계속 노출시켜 놓을 수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마키노차야에서의 점심식사는

개인적으로 정말 대성공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