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먹보한우에서 갈비탕 우쭈리탕 내돈내산

초복을 기념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닭은 조금 진부한 거 같아서

소를 선택했습니다.

 

바로바로 먹보한우 광주본점입니다.

최근에 한번 소고기를 먹으러 왔다가

다른 분들이 먹는 갈비탕이 꼭 먹고 싶었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복날 이벤트 행사로

한우 생등심이 행사 중이었고

우쭈리탕이라는 처음 보는 메뉴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는 셀프로 잘라서 먹어주면 됩니다.

메뉴판을 보도록 합니다.

고기를 맛있게

그리고 잘 굽는 방법과

먹보한우만의 다짐이 적혀있습니다.

대표메뉴들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으로 소고기 먹자

진짜 돼지고기 값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 가격이면 엄청 저렴한 가격입니다.

오늘 먹을 식사메뉴입니다.

왕갈비탕 / 우쭈리탕 / 한우 육회 비빔밥

김치말이 냉국수 / 비빔국수가 있습니다.

원산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셀프바엔 적당한 반찬들과

소스들이 있습니다.

 

드디어 식사가 나왔습니다.

왕갈비탕 그리고 우쭈리탕입니다.

왕갈비탕은 이름 그대로

엄청난 크기의 갈빗대가 들어있습니다.

우쭈리탕은 마치

추어탕을 연상하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우쭈리탕만의 소스입니다.

고기를 찍어먹으면 적당히 고소하게

맛이 좋습니다.

갈비탕은 우리가 아는 그 갈비탕의 맛입니다.

부드러운 고기맛이 일품이며

국물도 적당한 맛이 벌써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우쭈리탕은 생소한 이름입니다.

아주 부드러운 소고기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얼추 추어탕과 비슷한 맛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추어탕에 미꾸라지 대신에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맛은 꽤나 괜찮았으며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는 다시 소고기를 구워 먹으러 오겠지만

복날에는 생각날 먹보한우의

갈비탕과 우쭈리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