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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마키노차야 판교점 디너 내돈내산 할인팁

by 카라멜마끼아똥 2022. 9. 2.

친구한테 추천받은 씨푸드 뷔페가 있어한번 가봤습니다.

바로 마키노차야라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마키노차야는

평일 런치 38,000원

평일 디너 59,000

주말, 공휴일 59,000으로

디너 및 주말은 살짝 가격대가 있습니다.

 

최근 소셜에서 디너 가격을 39,900원에 

티켓을 판매하여 파격 할인가로 즐길 수 있어 

거의 런치가격으로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사는 자주 하진 않는것 같은데 자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외 평소 할인을 할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 예약시 최대 10% 할인을 받는 

방법입니다.

 

마키노차야판교점입니다.

씨푸드페스티벌입니다.

좌석이 깔끔합니다.

안내해주신 좌석으로 가서

앉고 이제 뷔페를 즐길 준비를 합니다.

좌석 가장 가까이 있었던 곳이 홍게 & 씨푸드존입니다.

맛깔스러운 해산물들이

마치 무심하게 부어놓은 듯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한여름의 보양식인 통꽃게찜은 

나오는 시간대가 따로 있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지러 가면 됩니다.

첫 번째 접시는 당연히 정갈하게 담은

초밥 한 접시입니다.

초밥은 기타 초밥뷔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밥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 번째 접시는 육회 및 롤

그리고 초밥에 곁들이는 반찬들입니다.

당연히 부족함이 없는 맛있는 초밥들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한치를 좋아해서 그런지

한치는 더욱 맛있었습니다.

 

롤도 비주얼이 좋으면서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따로 금액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씨푸드 플래터 프로모션 및

스테이크 플래터도 있습니다.

뷔페에서 따로 준비한 플래터는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

시켜먹진 않았습니다.

기존 뷔페들에 항상 있는 로제 파스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맛은 조금 더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진들을 보다 보니

버터치킨커리는 먹지를 못했습니다.

놓친 메뉴가 있었다니 아쉽습니다.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 전부 다 먹어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피자들입니다.

고르곤졸라는 고르곤졸라 피자맛이었고

와규 불고기 피자는 단짠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매콤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류입니다.

스테이크는 다 맛있었는데

특히나 앞에 양념된 스테이크가

부드러우면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후 과일들도 당연히 놓아져 있고요

우리 부부가 특히나 좋아하는

메쉬드 포테이도입니다.

매 접시마다 먹었습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울 아이가 잘 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

앙쿠르트 스프입니다.

그릇에 붙어있는 빵을 뜯어먹느라

정신이 없던 울애기였습니다. 

 

비주얼만큼이나 맛있었고 마키노차야에

오면 꼭 먹어봐야 되는 추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생과일주스도 한편에 있습니다.

셀프로 스파클링 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도 잔뜩 있습니다.

일단 케이크들부터 보입니다.

아이들이 보면 진짜 좋아할

초코 퐁듀를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 쿠키들도 보입니다.

 

디저트와 같이 먹어야 하는

커피머신과 각종 티들도 있습니다.

옆쪽에는 아이스크림 머신도 있습니다.

눈꽃빙수 머신이 있어서

빙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맥주를 셀프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첫 잔은 작동 실패로 거품이 많이 나왔었는데

둘째 잔부터는 제대로 즐겼습니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니 진짜 

만족스러운 다양한 구성이었습니다. 

 

뷔페에서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도 당연히 있습니다.

립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맛은 아웃백에서 먹는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저 위에 있는 양념 LA갈비가 제대로 맛있는 메뉴입니다.

새 접시마다 계속 가져다 먹었습니다.

두 번째 접시입니다.

스프와 스테이크 등등 그리고 홍게와 시간에 맞춰

통꽃게찜도 받아왔습니다.

하나하나 빠지지 않는 맛입니다.

 

홍게는 쏘쏘한 맛이었고

통게찜은 당연히 맛 좋아서

내장까지 쏙쏙 먹었습니다.

장어구이는 개인적으로 살짝 별로였습니다.

맛 좋은 맥주와 함께라면

뷔페의 맛이 두배입니다.

일본식 어묵탕이었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별거 아닌 어묵탕이라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튀김 쪽 안쪽에 숨겨져 있던

마늘치킨, 고구마튀김, 양파튀김도 놓치지 않고 먹었습니다.

 

저 튀김용 간장을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데

마키노차야에서 이름이 따로 적혀 있는 걸 봤는데

이름을 안 찍어온 게 너무 아쉽습니다.

부드럽게 살살 녹는 스테이크입니다.

우리 부부는 향신료 냄새나는 맛이 불호인데

요거는 향신료 맛이 살짝 나서

불호였습니다.

아직은 먹부림 스킬이 부족합니다.

추가적으로 더 먹고 싶은 초밥과

약간의 튀김도 더 먹었습니다.

요요 메밀소바는 흔한 맛이지만 

한번 입맛을 돋워주기엔 제대로인 녀석입니다.

 

다양한 종류와 신선한 재료, 음식의 

하나하나 맛들도 취향저격이었던

마키노차야 판교점

 

특히나 특가로 거의 런치 가격에 디너를 이용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할인 행사를 또 기다리며,

추후 재방문 의사가 있는 마키노차야 였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