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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술한잔 하기위에

다시 들렀습니다.

구의먹자골목에 있는 철길 부산집 구의점입니다.

빈병 리스트가 당연히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압도적인 간바레 오또상입니다.

변함없는 자리 세팅구성입니다.

메뉴는 저번에도 봤으니

일단 빠르게 서면 세트부터 달려줍니다.

요즘에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을 자주 봤다보니

꼭 먹고싶은 술 순서가 생겼습니다.

일단 기린 생맥주부터 시작해봅니다.

한명은 하이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 어묵세트도 나와서

자리를 다시 잡아줬습니다.

이제는 철길 부산집 구의점에서

꼭 먹어야되는 안주중 하나인 숙성 연어 사시미입니다.

두번째 잔은 하이볼입니다.

옛날에 일본여행 갔을때

편의점에서 모르고 사먹었던

캔 하이볼과는 차원이 다른맛입니다.

5인이라 안주가 금방금방 사라졌기에

바로 철길 부산집 구의점에서의 원픽

가라아게를 시켰습니다.

다 먹고나서 가라아게 소스를 줬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화요토닉으로 달렸습니다.

화요를 처음 먹어봤었는데

토닉워터와 레몬과 함께 먹으니

너무 술술 잘넘어가서 오히려 문제였습니다.

이쯤 철길 부산집 구의점의

없어서는 절대 안될 안주

소고기 타다끼입니다.

이거 안먹으면 철길 부산집 왔다고 하면 안될정도로

개인적으로는 항상 맛있게 먹습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하게

준마이 다이긴조로 달렸습니다.

이제보니 진짜 무지막지하게 섞어마셨습니다.

이쯤되니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면서

사진도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저녁을 안먹고 바로 와서인지 허기져

시켰는데 역시나 떡볶이를 먹으니 든든합니다.

다음 술로는 대선입니다.

부산집인 만큼 대선을 먹어보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뭐 소주는 그냥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철길 부산집의

모든 메뉴를 전부 먹어볼 기세입니다.

맛좋은 육회입니다.

 

다시 재방문했는데도 음식들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만족하고 즐겼던 

철길부산집 구의점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곳입니다.

 

내돈주고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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