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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마키노차야 판교점 디너 내돈내산 할인팁

카라멜마끼아똥 2022. 9. 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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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추천받은 씨푸드 뷔페가 있어한번 가봤습니다.

바로 마키노차야라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마키노차야는

평일 런치 38,000원

평일 디너 59,000

주말, 공휴일 59,000으로

디너 및 주말은 살짝 가격대가 있습니다.

 

최근 소셜에서 디너 가격을 39,900원에 

티켓을 판매하여 파격 할인가로 즐길 수 있어 

거의 런치가격으로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사는 자주 하진 않는것 같은데 자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외 평소 할인을 할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 예약시 최대 10% 할인을 받는 

방법입니다.

 

마키노차야판교점입니다.

씨푸드페스티벌입니다.

좌석이 깔끔합니다.

안내해주신 좌석으로 가서

앉고 이제 뷔페를 즐길 준비를 합니다.

좌석 가장 가까이 있었던 곳이 홍게 & 씨푸드존입니다.

맛깔스러운 해산물들이

마치 무심하게 부어놓은 듯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한여름의 보양식인 통꽃게찜은 

나오는 시간대가 따로 있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지러 가면 됩니다.

첫 번째 접시는 당연히 정갈하게 담은

초밥 한 접시입니다.

초밥은 기타 초밥뷔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밥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 번째 접시는 육회 및 롤

그리고 초밥에 곁들이는 반찬들입니다.

당연히 부족함이 없는 맛있는 초밥들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한치를 좋아해서 그런지

한치는 더욱 맛있었습니다.

 

롤도 비주얼이 좋으면서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따로 금액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씨푸드 플래터 프로모션 및

스테이크 플래터도 있습니다.

뷔페에서 따로 준비한 플래터는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

시켜먹진 않았습니다.

기존 뷔페들에 항상 있는 로제 파스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맛은 조금 더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진들을 보다 보니

버터치킨커리는 먹지를 못했습니다.

놓친 메뉴가 있었다니 아쉽습니다.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 전부 다 먹어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피자들입니다.

고르곤졸라는 고르곤졸라 피자맛이었고

와규 불고기 피자는 단짠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매콤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류입니다.

스테이크는 다 맛있었는데

특히나 앞에 양념된 스테이크가

부드러우면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후 과일들도 당연히 놓아져 있고요

우리 부부가 특히나 좋아하는

메쉬드 포테이도입니다.

매 접시마다 먹었습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울 아이가 잘 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

앙쿠르트 스프입니다.

그릇에 붙어있는 빵을 뜯어먹느라

정신이 없던 울애기였습니다. 

 

비주얼만큼이나 맛있었고 마키노차야에

오면 꼭 먹어봐야 되는 추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생과일주스도 한편에 있습니다.

셀프로 스파클링 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도 잔뜩 있습니다.

일단 케이크들부터 보입니다.

아이들이 보면 진짜 좋아할

초코 퐁듀를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 쿠키들도 보입니다.

 

디저트와 같이 먹어야 하는

커피머신과 각종 티들도 있습니다.

옆쪽에는 아이스크림 머신도 있습니다.

눈꽃빙수 머신이 있어서

빙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맥주를 셀프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첫 잔은 작동 실패로 거품이 많이 나왔었는데

둘째 잔부터는 제대로 즐겼습니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니 진짜 

만족스러운 다양한 구성이었습니다. 

 

뷔페에서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도 당연히 있습니다.

립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맛은 아웃백에서 먹는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저 위에 있는 양념 LA갈비가 제대로 맛있는 메뉴입니다.

새 접시마다 계속 가져다 먹었습니다.

두 번째 접시입니다.

스프와 스테이크 등등 그리고 홍게와 시간에 맞춰

통꽃게찜도 받아왔습니다.

하나하나 빠지지 않는 맛입니다.

 

홍게는 쏘쏘한 맛이었고

통게찜은 당연히 맛 좋아서

내장까지 쏙쏙 먹었습니다.

장어구이는 개인적으로 살짝 별로였습니다.

맛 좋은 맥주와 함께라면

뷔페의 맛이 두배입니다.

일본식 어묵탕이었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별거 아닌 어묵탕이라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튀김 쪽 안쪽에 숨겨져 있던

마늘치킨, 고구마튀김, 양파튀김도 놓치지 않고 먹었습니다.

 

저 튀김용 간장을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데

마키노차야에서 이름이 따로 적혀 있는 걸 봤는데

이름을 안 찍어온 게 너무 아쉽습니다.

부드럽게 살살 녹는 스테이크입니다.

우리 부부는 향신료 냄새나는 맛이 불호인데

요거는 향신료 맛이 살짝 나서

불호였습니다.

아직은 먹부림 스킬이 부족합니다.

추가적으로 더 먹고 싶은 초밥과

약간의 튀김도 더 먹었습니다.

요요 메밀소바는 흔한 맛이지만 

한번 입맛을 돋워주기엔 제대로인 녀석입니다.

 

다양한 종류와 신선한 재료, 음식의 

하나하나 맛들도 취향저격이었던

마키노차야 판교점

 

특히나 특가로 거의 런치 가격에 디너를 이용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할인 행사를 또 기다리며,

추후 재방문 의사가 있는 마키노차야 였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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