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리치포테이토버거 딸기칠러 먹어본 솔직후기

오늘은 맥도날드의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기에

맥날인생 빠질수 없겠다 싶어서 바로 맥도날드로 달려갔습니다.

오늘은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브스루용 메뉴판에 제일 먼저 보이는 메뉴가 이번 신제품입니다.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그리고 리치 포테이토 버거 입니다.

그리고 겨울한정 과일인 딸기 딸기로 만든 딸기 칠러입니다.

겨울엔 놓칠 수 없는 딸기가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칠러로 등장했습니다.

매장안으로 들어오니

역시나 신상 리치포테이토버거와 딸기칠러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맥도날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12.01부터 12.25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맥도날드앱을 사용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나봅니다.

이번 신상품인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먹으면

스노우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나봅니다.

크리스마스 한정인 리치 포테이토 버거 시리즈입니다.

두툼한 감자와 패티 2장으로 더 리치하게!

그래서 리치 포테이토 버거 입니다.

추천메뉴에 신제품 두 리치 포테이토 버거가 제일 첫번째로 보이고

가운데에 딸기 칠러도 같이 보입니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단품으로 6,200원이고 세트로는 7,500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신제품입니다.

취향에 맞게 재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을 먹는데 굳이 재료를 변경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음료는 새로운 신상 딸기 칠러로 변경해보겠습니다.

콜라를 딸기 칠러로 변경하는데 +1,200원이 추가됩니다.

쉬림프는 개인적으로 둘다 불호라서

리치 포테이토 버거 세트로

음료만 딸기 칠러로 변경해서 총 8,700원입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빅맥세트입니다.

빅맥은 언제나 항상 옳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지

종이쇼핑백에 눈이 내렸습니다.

신상 리치 포테이토 버거세트와

백맥세트입니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입니다.

글씨 폰트가 상당히 귀엽습니다.

이벤트 코트를 입력하면 스노우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4장을 모으면 선착순으로 스노우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상품 1개당 1장이라 총 4번은 먹어야지

스노우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연, 4번을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윗모습만 보면 빅맥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역시나 빵이 바뀐 이후로 빵만 봐서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맥도날드 햄버거입니다.

빅맥보다 크기는 조금 더 커보이는 신상입니다.

감자들이 살짝 살짝 튀어나와있습니다.

빅맥에는 잘게 다진 양상추이고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조금 큼직큼직한 양상추로 보입니다.

리치포테이토 단면도입니다.

패티가 2장에 감자들이 보이고 토마토 슬라이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소스가 잘 발라져 있습니다.

신메뉴로 리치포테이토버거와 리치포테이토머쉬룸버거 인데,

햄버거에 버섯이 들어간걸 좋아하지 않아서 리치포테이토버거로 선택을 했는데,

왜인지 리치포테이토버거에서 버섯맛이 납니다. 

다른부분보다 갈색의 소스에서 버섯맛이 나는.. 남편은 별로 안느껴진다고 하는데,

저는 먹자마자 확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취향에 따라서 살짝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빅맥의 단면도입니다.

오늘따라 단면도를 더 잘 찍은거 같아서

오늘도 빅맥은 맛있게 생겼습니다.

두 버거의 단면도 비교입니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가 사실 더 두꺼운데

단면을 찍으려고 눌러놔서 빅맥보다 더 작아보이는데

원래는 리치 포테이토 버거가 더 컸습니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서 포테이토를 맡고있는 녀석입니다.

그냥 감자맛입니다.

딸기 칠러입니다.

뭔가 스크류바 녹인맛이 나는 것 같기도가 하고

새콤하니 동네 카페 딸기주스보단 맛있었습니다.

겨울한정이라고 하니 왠지 겨울에 한번 더 먹어야만 할것 같습니다.

살짝 버섯맛이 나서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 덜 맞았지만, 빅맥보다 확실히 양도 넉넉해서 

푸짐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대신 가격이 빅맥보다 비싸죠!

아마 3번 더 먹고 스노우볼에 도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먹는것 보다는

빅맥을 먹는게 더 나은것 같기 때문입니다.

스노우볼이 탐나기는 한데,, 좀더 고민을 해보는걸로!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