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성남복정점 먹어본 후기

이번에 복정역 동서울대 앞에 노브랜드 버거가 새로 생겨서

집 가는 길에 들러서 포장해왔습니다.

신규오픈이니 역시 매장이 엄청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앞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주말에는 길가에도 주차가 엄청 되어있고 그래서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듯싶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다양한 신제품들이 보입니다.

좀 쉽게 도전하지 못할 이름들이 보입니다.

하나는 시그니처 세트에

감튀를 어니언도넛으로 바꿨습니다.

다른 하나는 어메이징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햄버거 가격들도 많이 저렴하진 않아서 

다른 햄버거 가게와 비슷하거나 조금 금액대가 있는듯 합니다.

 

단품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3종류도 있습니다.

깔끔한 검정색의 키오스크가

두대 있습니다.

 

버리 곳도 이렇게 깔끔합니다.

조리공간도 이렇게

오픈형으로 딱 보여서

제조과정도 보이고 안심됩니다.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NBB

노브랜드 버거를 먹어봅니다.

시그니처세트와 어메이징세트

감튀와 어니언도넛입니다.

감튀는 기본 감튀보단 두꺼운 편입니다.

버거킹 감튀랑 비슷한 크기 같습니다.

어니언도넛입니다.

어니언도넛은 도넛이 아니고 어니언링인데, 

약간 일반 어니언링보다 좀 두툼해서? 인지 이름이 

어니언도넛입니다. 색다른 맛은 아니고 

일반 어니언도넛에서 약간 튀김옷이 좀더 두꺼운 

스타일로 맛은 일반적인 어니언링과 비슷하게 

맛있었습니다. 

 

감튀는 적당한 맛입니다.

사실 맥도날드 타입의 가늘고 긴

감튀를 좋아합니다.

노브랜드의 감튀는 두꺼운 편이지만

그래도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햄버거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딱 봐도 소스의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는 버거들입니다.

꽤나 안쪽 내용물이 꽉꽉 차보입니다.

이렇게 보니깐 시그니처버거인지

어메이징버거인지 헷갈립니다.

 

양상추와 토마토 치즈 고기 패티까지

알찬 토핑들이 들어있습니다.

맛은 나름 수제버거의 느낌이 살짝 나면서

다른 햄버거들보단 좀 더 나쁘진 않다 라는 느낌?

어메이징버거는 패티가 두장 들어있어서

훨씬 고기 맛이 살아있습니다.

 

물론 점바점인부분도 중요하겠고

신규오픈점포라서 더욱더 신경 썼을 이유도 있겠지만

여태까지 먹었던 노브랜드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어서

기회가 되면 자주 먹게 될 것 같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