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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먹을텐데에 나왔다며, 

꼭 가보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함께 미리 한 달 전부터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시스미레 입니다.

주말에 다녀오기도 했지만, 요즘 인기가 참 많아 

예약을 잡기가 어려웠고, 한 달 동안의 

기다림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뭔가 비밀스러운 곳인듯한 느낌의 

입구입니다.

 

저는 런치로 다녀왔습니다.

 

 

준비된 곳에 안내를 받아 착석을 하였습니다.

 

 

식사가 시작하기 전에 차를 주는데 녹차입니다.

찬 거랑 따뜻한 거를 물어보는데 

날이 더워 아이스녹차로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광어로 시작했습니다.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맛있었습니다.

 

 

갯방어

노란색 소스는 일본식 된장이라고 하는데

상큼한 맛도 나면서 된장의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쫄깃 상큼함을 

나타내었습니다.

 

 

김에 와사비관자와 우니크림이 

들어가 관자의 쫄깃함과 

우니의 부드러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어초밥 입니다.

상큼하면서도 소금과, 와사비의 맛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쫄깃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줄무늬전갱이 초밥

한치처럼 쫄깃하면서도 간장이 발라져

있어 적당한 짭쪼름한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단새우 우니 초밥

단새우의 달달한 맛과 우니의

크리미한 맛의 조합으로 

하나도 비리지 않으면서 

신선한 맛을 이룹니다.

 

 

 

평소 단새우도 우니도 좋아했기에

베스트 3위 안에 든 초밥이었습니다.

 

 

 

참치속살 초밥 

부드러우면서도 신선한 맛!

 

 

오도로 초밥

소금간이 되어있어 소금이 씹히면서 

짭조름하고, 오도로의 기름진 맛이 

고소함을 이루었습니다.

 

다시 먹고 싶은 초밥 중 하나였습니다.

 

 

 

이사키 벤자리?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이런 이름이었고,

껍질은 살짝 구워 맛으로 

불향과 함께 독특한 맛이 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게살 고로케 &딸기 & 쭈꾸미

 

 

게살크림의 고소함과 딸기의 상큼함이

의외의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우니

신선한 우니에서 느낄 수 있는 크리미함

가득과 함께 고소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니를 좋아하는지라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광어 지느러미 초밥

안쪽은 살짝 불에 그을려 불향이 

나고 고소하면서도 쫄깃하고 

지느러미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꼬득꼬득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갱이 초밥

안에 시소가 들어가 있어 시소의 맛이 나긴 하지만 

많이 느껴지진 않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소를 안 좋아하는지라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때는 시소를

 빼달라고 할 겁니다.

 

 

미소시루

구수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역시 초밥류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호지차로 바꿔주셨는데

고소하면서도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장어튀김 & 아귀간소스

 

 

아귀간의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장어튀김과 잘 어울리면서 

느끼하지 않은 맛을 나타냈습니다.

 

 

고등어

고등어라고 해서 좀 비릴 줄 알았는데

비린맛 없이 고소하면서 쫄깃했습니다.

 

 

레몬과 수건으로 손을 닦게 주었습니다.

레몬으로 닦으니 손에 묻은 비린내가 향긋!

 

 

다음은 앵콜스시 타임!

어떤 걸 요청할까 진짜 

고민스러웠습니다.

 

 

고민 끝에 내 사랑 우니를 요청했습니다.

다시 먹어도 크리미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국수는 레몬그라스 & 열무가 들어가 

상큼하면서 열무의 아삭함까지 

더해져 마무리 해가는 단계로 

딱이었습니다.

 

 

아나고

 

잔가시도 전혀 없으면서 부드러운

맛을 자아냅니다.

 

 

구운 계란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함을 내면서  폭신한 

카스테라를 먹는듯했습니다.

 

 

마무리는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으로 

하겐다즈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맛과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가격대도 좀 있어 그런지 코스도 꽤 다양하게 나왔고 

무엇보다 한점한점이 신선하고 

비린내 하나 없는 맛들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유명 연예인이 다녀가서가 아닌

찐 맛집 느낌이 났습니다.

 

꽤 만족하고 다녀왔던 스시스미레

다음에 또 방문한 의사 100% 입니다.

 

내 돈 주고 사 먹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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