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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덕후인 저는 마트에 가게 되면 새로 나온 과자가 있나 없나 

살펴 보게 되네요. 새로운 과자를 먹어 볼때는 항상 고민이 되긴해요.

신상 과자를 먹어 볼것인가! 기존에 좋아하는 과자를 먹어 볼것인가!

하다가, 이번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신상과자를 픽해서 사가지고 왔어요.



바로바로, 오리온 오징어 땅콩의 고추장 마요맛이에요.

과자 봉지의 비쥬얼과 맛 설명을 보니 왠지 먹고 싶은 비쥬얼은 아니에요.

고추장 마요라니! 맛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어요.

내가 이걸 왜 사왔을까 ..맛없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했네요.



오징어에 고추장이랑 마요네즈랑 찍어 먹으면 맛있죠.

그런 맛을 표현하고자 한걸까요 ? 

상상이 안가는 맛이네요. 더욱 궁금해 져요.


엄선된 땅콩만이 오징어 땅콩이 될수 있다네요.

오징어 땅콩을 먹으면 땅콩맛만 낸게 아니라 땅콩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먹으면 씹는 재미도 있죠.

코팅옷을 28번이나 입혀준다네요. 오 !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네요.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네요. 

한봉지에 1,044kcal 라니 놀랍네요.

이걸 전 밤에 먹었으니... 그칼로리 어쩔 ㅠㅠ

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봉지 안을 열어보니 오리지널 오징어 땅콩 과자의 비쥬얼

위해 시즈닝 같이 가루들이 뿌려져 있네요. 



고추장마요맛 답게 약간 색상도 붉은기가 도네요.

많이 붉은색은 아니에요. 꺼내서 하나씩 먹어 보았어요.

먹어본순간! 어?! 모지. 왜 맛있지? 하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왠지 모를 맛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한건 저의 편견이였네요.

평소 오징어 땅콩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였고 정말 가~끔 사먹었던 

과자인데, 고추장 마요는 완전 또 사먹을 의향이 있을정도로 입맛에 딱 맞았어요.

스윙칩 빨간봉지 맛과도 비슷하면서도 스위트칠리맛도 나면서도 

새우과자맛도 나면서도 다양한 아는 맛이 나는것 같으면서도 새로운 맛 같기도 하고

신기하더라구요. 짭쪼름 하면서도 단맛도 나네요.



모징. 땅콩이 빠져있네요.

아무래도 봉지에 들어 있다보니 서로 부딧쳐 깨져서 땅콩이 빠진 과자도 있네요.

역시 오징어 땅콩은 땅콩이 들어 있어야 해요.

그냥 껍데기만은 맛이 부족해요.



요렇게 땅콩이 들어 있어야 제맛이죠.

신상과자 먹어보기 성공이에요.

맥주안주나 소주안주로, 간단 안주로도 딱일것 같아요.

약간 매콤 짭쪼름하니 중독성 있더라구요. 술안주 과자로 딱인 

오징어 땅콩 고추장 마요맛 먹어본 결과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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