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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야탑 고산수 갈비찜 포장 먹어본 솔직후기

카라멜마끼아똥 2020. 7.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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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갈비찜이 먹고 싶어서 해먹기도 어렵고 고민고민하다가

남편 퇴근길에 갈비찜을 사오라고 요청해서

야탑에 갈비찜집에서 갈비찜을 사왔습니다.

야탑역홈플러스 맞은편에 있는 고산수입니다.



생생정보에 나왔다고 하네요.

위치는 야탑역의 퐁퐁나이트 건물에 있습니다.

주차도 퐁퐁나이트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양세형의 짤방공격에도 나온듯 합니다.

본적이 없어서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고산수

갈비찜 냉면 왕갈비탕 전문점입니다.

바르고 정갈하게 차리는 고산수 라고 하니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한손가득 포장해왔습니다.

후기들을 찾아보니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에 갈비탕을 먹으러 자주 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갈비찜이 먹고 싶었기에 갈비탕은 다음에 먹어보는걸로!




뭔가 이것저것 가득하게 들어있습니다.

따듯하게 먹으려고 일부러 조리되지 않은채로 가져왔습니다.



메인메뉴인 갈비찜 그리고 안에 들어갈 채소 등등

그리고 깍두기와 고기찍어먹는 양념장이 들어있습니다.



뼈다귀가 엄청 큼직하게 생겼습니다.

소짜로 샀는데도 양이 나름 많은것 같습니다.



큼직한 고깃덩어리가 4덩어리 있습니다.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마치 만화에서 보는 고기느낌이랑 비슷합니다.



채소등등을 깔아줍시다.

당면과 버섯 그리고 각종 알록달록하게 색감있는 채소들이 들어있습니다.

채소들을 넣으니 생각보다 더 양이 푸짐해 보입니다.



보글보글 끓여줍시다.

끓여놓으니 색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상하게 색감이 이쁘니 건강식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가게에서 먹었으면 한상 제대로 나왔을법한 분위기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외식을 제대로 한번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잘 익혀서 먹어줍니다.

국물맛을 먼저 맛봤는데 약간 보양식 먹는듯한?

건강한 음식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채수맛이 어우러져 건강한 맛이 납니다.

사실 건강한맛보단 단짠이 확실한 갈비찜을 먹고싶었었는데

생각보다 건강한맛이라 당황하면서도 또 나쁘지 않았기에 좋았습니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왕고기를 뜯는 주인공의 느낌을 체험하는듯 했습니다.



역시 찜닭이나 갈비찜류의 요리에는 넓적당면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넓적한 면에 양념이 잘 묻어나와서 참 맛있었습니다.



새송이버섯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항상 이런종류의 요리에 버섯이 빠지면 심심한것 같습니다.

다 먹고 밥도 볶음밥 처럼 볶아먹었는데, 국물이 괜찮아서 인지 볶음밥도 맛있었습니다.

소 짜리였는데도 2인이서 먹기에 양도 넉넉하고,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비찜 소자 39,000원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건강한맛이 색다로웠습니다.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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