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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추천받은 고깃집이 있어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바로 모란 태평 근처에 있는 무한리필 김가네고깃집입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김가네고깃집입니다.

이용하기 굉장히 편한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한 자리엔 이렇게 불판과

통 크게 키친타월 한통이 딱 놓아져 있습니다.

주류 및 음료냉장고가 무려 4대나 있습니다.

5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이 입장했기에

세팅이 전부 되진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숟가락 젓가락을 비롯한

각종 필요한 도구들이 잔뜩 놓여 있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하면 셀프로 가져가면 됩니다.

고기 또한 이제 세팅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소고기를 비롯한 삼겹살 항정살 등등이 보입니다.

오리도 보이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쭈꾸미와 새우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게 김가네고깃집의 장점입니다.

고기냉장고 앞에 써있는대로

우삼겹과 육회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이렇게 직접 제공해 주십니다.

미리 스포 하자면

우삼겹은 새로 고기를 받으러 갈 때마다 받아먹었습니다.

첫 식사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봅니다.

저 상추와 파채무침 같은 것도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시는데

꽤나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육회는 조금 두툼하게 썰려있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이 술안주로 술술 들어갔습니다.

우삼겹과 소고기를 스타트로 삼겹살 항정살 등등

다양하게 먹어봤습니다.

우삼겹과 육회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고

나머지 고기들은 전투적으로 먹기에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가천대에서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 있고

평일 성인 21,000원

주말 23,000원의 저렴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무려 술이 3,000원의 가격으로 요즘 같은 시대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

전투적으로 고기와 술을 먹을 젊은 청년들이 좋아할 가게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식사시간은 90분 제한이 있습니다.

 

내돈주고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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