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야탑점 딸기 신메뉴 먹은 후기

정~~~~~말 오랜만에 애슐리에 갔습니다.

야탑 NC백화점에 있는 애슐리 퀸즈입니다.

현재 야탑 NC 애슐리 퀸즈는 무인 결제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캐릭터가 기린 같아 보이는데 굉장히 귀엽습니다.

 

겨울이니 만큼 딸기 관련 시즌 한정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상상을 가득 담은

이상한 나라의 스트로베리입니다.

딸기 종류의 디저트로 가득 채워놓은 것 같습니다.

 

점점 무인계산대가 많아지는데

애슐리에도 도입되어있다니 신기했습니다.

특히나 제일  신기했던 게 요 녀석이었습니다.

먹은 접시를 치워주는 띵동이입니다.

테이블에는 푸두봇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또는 언택트 리턴 존에 접시를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다 치우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샐러드바 이용 시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줍니다.

까먹지 않고 꼭 착용합시다.

이제 애슐리를 즐길 때가 되었습니다.

조금씩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때가 되었습니다.

애슐리는 특히 고기류가 더 많아서

남편이 좋아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

오렌지향이 느껴지는 오렌지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은 사실 오렌지를 뺐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몽골리안 포크와 중국식 볶음면입니다.

둘 다 맛있었는데 특히 몽골리안 포크가 맛있었습니다.

야끼소바 소스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스테이크와 곁들일 여러 가지입니다.

한 번씩 먹어볼 만한 메뉴들도 있습니다.

요즘엔 뷔페에 있는 잡채를

한입 정도는 꼭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피자는 네 종류의 피자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나마 뷔페 피자들 중에 애슐리의 피자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게 만들어먹는 타코존도 있습니다.

취향껏 타코를 만들 수도 있고, 

소스 및 재료들의 조합이 맛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애슐리 스테디셀러도 있습니다.

떡볶이만 3종류가 있었는데

로제와 까르보나라가 맛있었습니다.

초밥존도 있습니다.

애슐리는 초밥이 메인 메뉴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초밥들이 있어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첫 접시입니다.

고기고기 한 남편답게

고기만 한가득 담아왔습니다.

두 번째로 발걸음을 옮기는 중에

디저트 존을 보니 빨리 디저트를 즐기고 싶어 집니다.

특히나 이번 신메뉴가 딸기라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들이 맛있어 보입니다.

갈릭 시리얼 치즈 치킨

요 녀석도 특히 맛있었습니다.

접시에 꼭 한 번씩 들어갔습니다.

몽골리안 포크 또한 접시마다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 접시에는 스테이크와

안 먹어본 다른 메뉴들도 가져왔습니다.

원래는 우동에 넣어야 할

볶음김치까지 알차게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애슐리의 파스타 또한 놓칠 수 없습니다.

알리오 올리오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접시입니다.

허니 감자칩이 맛있어서 더 가져오고

디저트류도 종류별로 가져왔습니다.

로제 파스타는 맛이 로제 같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표현은 잘 못하겠는데 아무튼 로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딸기에이드와 딸기우유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찐 마지막 접시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빠지면 섭섭하기에

아이스크림과 특히 맛있었던

딸기 디저트들 더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딸기 시즌답게 딸기 아이스크림도 있었고, 미니도너츠 모양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딸기들이 들어가니

모양도 이쁘고 상큼 달콤한 맛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딸기가 메인이라 더 좋았고,

딸기와 함께한 디저트들이 맛있어서 만족했던 

애슐리퀸즈 딸기 신메뉴 먹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