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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생일이어서 생일 케이크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고 

교환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선물받은 케이크 기프티콘은 바로, 투썸!

지인의 아주 센스 있는 선물이었습니다.

평소 투썸플레이스의 케이크를 좋아해서 교환하러 가면서도 반가웠습니다.

 

 

투썸의 인기 있는 조각 케이크들도 보입니다.

 

 

투썸의 얼그레이케이크도 좋아하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되는지 이제는 판매를 안 하는 건지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이번에는 먹어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케이크들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투썸은 왠만한 베이커리 케이크보다 더 맛있고 

점바점인 곳이 거의 없어 케이크 맛집으로 

생각되는 곳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기프티콘으로는 다른걸 받았지만, 

다른 케이크로 교환이 가능하기에 이번에 먹어보지

못한 케이크로 교환해 왔습니다.

 

 

짜잔! 비주얼도 이쁜

마스카포네생크림 믹스드베리 입니다.

 

 

딸기, 포도, 블루베리, 산딸기가 올라가져 있어 더 상큼해 보입니다.

평소 투썸에서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먹곤 했는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먹고 싶어 선택한, 

요 케이크 맛있기를 기대하며 먹어보았습니다.

 

 

케이크 컷팅 칼이 들어있고, 칼 안에는 이렇게 성냥도 들어있습니다.

초도 달라고 해서 따로 받았습니다.

 

 

케이크를 컷팅하니 생크림 듬뿍과 칵테일 과일들이 함께 보입니다.

케이크의 옆면은 일반 빵 시트보다는 롤케이크에서 먹는 그런 

빵 같았습니다.

 

 

요즘 딸기가 많이 나오지만 맛있는 딸기를 먹기 쉽지 않은데,

딸기가 생각보다 더 달달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포도에 씨가 너무 많아서 먹기가 좀..

케이크에 올라가는 과일들은 대부분 씨 없는 걸로 사용하던데

의외였습니다. 그래도 포도도 맛있었고

과일들을 좋은 걸로 사용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크림도 부드러우면서 롤케이크 같은 겉면과 안의 시트와도 

잘 어울리면서 전체적으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생크림 케이크의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이름이 마스카포네생크림인데,

이 마스카포네생크림의 맛은 아주 살짝~! 밖에 느껴지지 않아 

특색이 없는 느낌? 

 

마스카포네생크림은 34,000원이고 딸기 생크림은 31,000원인데

차라리 더 저렴한 딸기 생크림이 가격적인 

면에서는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살짝 포인트가 아쉬웠던! 

저는 다음에 먹게 되면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선물 받아 교환, 사 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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