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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랜만에 온 가게입니다.

한식뷔페 자연별곡입니다.

 

다른 뷔페들과 다르게

자연별곡만의 느낌이 있어서

가끔씩 꼭 와서 먹어야 됩니다.

 

오늘 이용한 자연별곡은

NC송파점/ 가든파이브점 입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장 시 미리 선불로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주차는 영수증 하단으로 

주차비를 할인받을 수 있으니 

영수증 꼭 챙겨야 합니다.

 

자연별곡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맥주 머신과 커피머신이 보입니다.

7,900원 추가 시 생맥주가 무제한입니다.

 

 

블랙보리차를 비롯한 다양한 차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식혜입니다.

 

 

런치시간대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즉석냉면 밖에 없었습니다.

 

라이브 소고기 구이는

나중에 주말 또는 공휴일에 방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뷔페에서 빠지면 안 될

탄산 코너입니다.

제로펩시는 사랑입니다.

이제 한 바퀴 돌 차례입니다.

식사시간 살짝 지나서 왔더니

아쉽게도 마침 음식들이 비워져 있는 타임이었습니다.

물론 한 접시 먹고 돌아왔을 때는

전부 리필이 되어있었습니다.

석쇠볼락구이부터 시작해서

통대파삼겹말이

마늘쫑치킨스테이크와 그릴야채

칼집양념구이와 오리수육

옆에서 바로바로 리필이 되던 전3종

이렇게 요리사님께서

즉시 조리해서 바로바로 리필해주십니다.

바로 조리해주는 전이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버섯잡채와 고수듬뿍생선탕수

해초담은유부모자 갈치속젓케일쌈밥

감태연어말이

 

각종 샐러들과 어포튀김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와플은 물론 

절편을 와플에 구워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보슬보슬 새우계란찜

후식 눈꽃빙수

떡와플이 아닌

리얼 와플

그리고 각종 디저트류까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자연별곡의 메뉴입니다.

맛있는 한상을 가져와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특히 생선 종류가 많아서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태연어말이는

남편은 호

저는 약간 불호였습니다.

생각했던 맛이랑은 조금 달랐습니다.

남편의 접시는 역시

고기고기 합니다.

김치찜이 입맛을 잘 살려줬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원픽 어포인데

자연별곡에서의 어포튀김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기존에 먹던 어포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바삭하면서 속 안은 쫄깃해서 일품이었습니다.

 

 

전 3종도 당연히 맛있습니다.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맛있던 메뉴들과

약간의 과일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이렇게 에이드를 만들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자연별곡을 즐길 수 있습니다.

 

 

 

냉면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각각 평범하게 맛있는 냉면들인데

비냉에 물냉육수를 부어 먹으니

이제야 제맛을 찾은 것 같습니다.

 

냉면은 굳이 여기 와서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먹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마지막에 먹어주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절편와플을 해 먹어 볼 차례입니다.

절편은 그냥 생으로 먹는 게

개인적으론 나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 디저트도 즐겨줍니다.

와플은 역시나 빠질 수가 없습니다.

 

 

아이는 36개월 미만이라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평일 런치라서 디너나 주말처럼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는 않아서 다소 부족한 느낌도 

들긴 했지만, 평일 런치인 만큼 가격대도 괜찮고 

많지는 않지만 몇몇 가지 음식들이 취향 저격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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