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답답함을 못 참고 가평 키즈펜션을 가기로 했습니다. 밖에서부터 이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탈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 찼기에 바로 펜션으로 들어갑니다. 우리 가족이 다녀온 첫 키즈펜션은 가평에 있는 리틀비키즈 풀빌라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꿀벌이 반겨줍니다. 왼쪽에는 침대 두 개가 있습니다. 앞쪽에는 아들을 위한 미니 놀이터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합니다. 온도를 잘 맞추지 않으면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옵니다.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되지만 이번에는 고기를 가져오진 않았습니다. 정수기를 포함한 젖병소독기까지 있습니다. 오른쪽에 이번 펜션을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들의 첫 수영장 체험입니다. 사진에는 마치 목욕탕의 냉탕 분위기가 풍기지만 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가평 펜션을 예약해 펜션에서의 1박을 보내기 위한 가평여행을 갔습니다. 펜션에서만 1박을 할 것이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먹을까 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근처에 맛집에서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가평맛집 유일닭강정입니다. 닭강정은 식어도 맛있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유일닭강정에서는 맥주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자라섬과 남이섬을 표현한 게 귀엽습니다. 닭강정 중 18,000원 대 24,000 반반 25,000 닭껍질도 있고 기타 등등의 메뉴들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중자와 닭강정을 샀습니다. 냄새가 정말 달콤했습니다. 포장지를 보니 택배로도 배송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식혀서 먹으라고 추천을 받았지만 따뜻할 때 먹어보는 닭강정의 맛도 일품이기에 참지 못하고 차 안에서 한입..
예전에 춘천 가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빵집이 있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나서 리뷰를 합니다. 바로 진루아쏘입니다. 친환경 유기농 발효 루왁커피 루왁스페셜로 업그레이드한 커피라는데요. 사실 커피를 먹자고 온건 아니고 빵이 궁금해서 입장했습니다. 루왁커피라서 그런지 로고에 고양이가 보입니다. 커피의 가격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루왁커피라 그런지 살짝 가격대는 기타 다른 카페들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제 빵들을 구경해볼 차례입니다. 빵들이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바케트 류의 빵들도 보이고요 연유 쌀과 베이컨 둘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콘들도 보이고요. 요 파운드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앙버터 크로와상은 다른 빵집에서도 많이 보던 빵인데 이 파운드는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요런 빵들도 보입니..
지난번에 먹었었던 닭갈비를 이제야 리뷰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101 닭갈비입니다. 가평, 춘천에 오면 닭갈비를 꼭 여러 번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왠지 가평이나 춘천에 오면 닭갈비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기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로 예약하거나 아침고요수목원 티겟을 가져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좌석은 상당히 많아서 조용한 구석자리로 갔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있습니다. 가평잣치즈퐁듀입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받았습니다. 가평 잣 치즈퐁듀는 꼭 먹어보세요. 추천합니다.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적당히 먹을만한 기본적인 찬들입니다.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소금과 간장으로 기억합니다. 가운데에 치즈 퐁듀를 올리고 맛깔나게 구워줍니다. 고깃집에 가면 냉면을 바로 시..
[ 내돈내산 ] 양주의 나리공원을 막바지에 다녀온 후 식사를 할 곳이 없나 찾아보던 중에 아들과 같이 나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하여 그곳으로 갔습니다. 양주에 위치한 곽만근 숯불갈비입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서 주차하기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들을 앉혀야 해서 이쪽으로 앉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부스터 의자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추천 메뉴와 점심특선입니다. 갈빗집인 만큼 갈비를 먹어주는 게 국룰인데 오늘은 다른 메뉴가 당기는 게 있어서 패스합니다. 찜류와 식사류입니다. 오늘 먹고 싶었던 메뉴는 매운 갈비찜이어서 매운 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곽만근 숯불갈비집의 갈비탕도 맛있다고 하니 내년 나리공원에 오게 되면 한번 도전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기타 메뉴들도 있습니다. 찬들이 나왔습..
더 추워지기 전에 울아기랑 야외 나들이를 좀 다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평소 가보고 싶던 안성팜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안성팜랜드는 11월에 굿바이 코스모스로 팜입장 50% 할인 판매 중입니다. 인터넷 예약으로 성인 기준 1인 5,500원에 결제 후 다녀왔습니다. 예약한 내역은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으로 교환 후 입장! 입장 전에 보면 공연시간표가 안내가 되어있어 이 안내를 보고 체크했다가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안성팜랜드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안성팜랜드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농장 언덕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동물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자연적인 느낌이 나서 자연을 둘러보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덕들이 있는 곳이 많았지만, 길들이 잘되어있어 유모차를 끌고 다녀도 힘..
한동안 날씨가 엄청 좋다가 요즘에는 점점 추워지면서 가을에서 급 겨울이 된 것만 같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에도 다녀왔던 양주나리농원 이쁜 꽃들을 잘 가꾸어 놓아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무료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리합니다. 저는 평일에 다녀와서 여유롭였지만, 주말에는 주차가 치열하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에도 꽤 주차가 힘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개장이 끝물이라 조금 여유로운 타이밍에 다녀왔습니다. 양주 나리농원은 이미 9월 15일부터 개장하여, 10월20일까지 운영으로 예정되어있어 끝나기 하루 전에 다녀온 셈입니다. 나리농원은 입장료가 있는데, 비싸지는 않습니다. 나리농원 무료로 다녀오는 꿀팁! 바로, 인터넷 예약을 하..
켄싱턴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옵션으로 있던 애슐리퀸즈 조식 찬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애슐리퀸즈의 런치나 디너가 아닌 조식이라니 켄싱턴리조트 애슐리퀸즈의 조식은 1타임 2타임 나눠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첫 번째 타임으로 신청했습니다. 역시나 첫번째 타임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좌석이 넓직 넓직하게 띄워져 있습니다. 항상 뷔페가면 즐겼던 것 중 하나인 와플 커피 머신도 있고 맥주 와인도 있지만 조식시간에는 당연하지만 막혀있습니다. 이제는 먹거리를 봐야겠습니다. 파스타, 볶음밥, 저 오른쪽 건 아마 에그 스크램블 이었던것 같습니다. 뷔페의 꽃 제육볶음이 있습니다. 김말이, 어니언링, 소시지 기타 밑반찬들 디저트류 스프와 국까지 가짓수는 런치/디너보단 조금 적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조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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