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남부터미널점 먹어본 솔직후기

남부터미널 근처에 갔다가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찾게된 맛집??! 입니다.

노브랜드에서 버거집이 나왔다고 했을때,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오픈한 지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남부터미널점이 딱!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오픈한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오픈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노브랜드 컨셉 답게 노브랜드버거도 전부 노랑노랑 입니다.

버거하면 왠지 붉은색이 떠오르는 느낌인데, 노랑색이라니 색다른 느낌이 나기도하고 

밝은 분위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터미널에 입점해 있다보니 다소 정신이 없어 보이는 장소기도 합니다.

앉아서 먹는곳이 일반 분식집 같은 여러군데에서 먹는 곳이라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다소 자리가 

부족한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으로 노브랜드버거 좌석을 표시한것 같은데, 

다른데서 구매하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구분없이 앉다보니 좌석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 버거집과 달리 입점해있는 곳이 터미널인 만큼 그부분이 다른곳과 다를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버스 기다리기전에 먹기위한 그런 장소? 같은 느낌을 물씬 받았습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로 좋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그렇게 싼편은 아닌듯 합니다.

일반 버거집과 가격은 비슷한듯!

카운터 옆 기계에서 주문을 하고, 번호에 맞게 기다리면 됩니다.

그릴드 불고기나 NBB오리지널, NBB시그니처 단품은 저렴한듯!

남부터미널점 오픈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음료는 셀프로 가져가면 됩니다. 셀프로 되어있어 리필이 가능한줄 알았는데,

컵당 1회만 이용하라고 적혀있습니다.

노브랜드버거 원산지표시 참고하세요.

햄버거 포장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노랑노랑~

제가 먹어본 버거는 NBB오리지널 세트와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입니다.

안에 내용물을 보니 꽤 괜찮습니다.

채소들도 그렇고 패티도 너무 얇지도 않고, 불맛을 냈다고 하는데, 정말 불맛이 나는듯 합니다.

햄버거도 전체적인 조합이 짜지도 않고 간도 적당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타는 친다는 노브랜드 인만큼 버거 또한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와~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감자튀김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 맛집이라고 해도 될정도로약간 바삭하면서 맛있는 감튀!

제가 먹어본 두개의 햄버거 다 무난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단, 소문대로 가성비버거라고 불릴만한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새로운 스타일의

맛있는 괜찮은 버거맛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성비버거라고 하기에는 세트가가 다른 버거집과 비교해서 싸진 않은듯!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저는 또 사먹을 의향있습니다.

내 돈 주고 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남부터미널점 노브랜드버거

전화번호 : 02-521-7720

영업시간 : (주중/주말) 09:00 ~ 22:00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292 남부터미널 1층 노브랜드 버거
(서초동 1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