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예산시장, 여섯 번째 이야기 – 광시카스테라

예산시장 여섯 번째입니다.

도착했을 때 줄이 길게 서 있어서

뭔가 싶다가

이따가 와봐야겠다고 생각한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광시카스테라 입니다.

 

 

옛날에 대만카스테라가 유명했을 때

카스테라를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다가

결국엔 못 먹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대만카스테라를

먹어보겠구나 싶었는데

광시카스테라는 대만카스테라와는

다른 카스테라라고 봤었습니다.

 

 

광시카스테라에서 제일 유명한 건

바로 사과카스테라입니다.

사과카스테라를 사기 위해

카스테라 나오는 시간에

줄을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카스테라가 있는 예산세트는

버터크림을 함께 줍니다.

 

 

광세세트는 1인 2세트 구매가 가능하고

사과카스테라는 1인 1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본 오리지널과 사과가스테라

딱 두 가지만 판매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중 사과가스테라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하루 한정 수량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11:00 그리고 오후 3:00

이렇게 두 번 판매하고 있기에

처음 도착했을 때 줄을 서 있었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가족도 기다렸다가

사과카스테라를 살까 했다가

시간적으로 애매해서 그냥

오리지널 카스테라를 샀습니다.

맛은 우와 진짜!!!!! 맛있다!!!

이건 아니었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게 폭신폭신한 게 먹을만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사과카스테라를 사 먹어보지 못한 게

많이 아쉽게 된 광시카스테라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사과카스테라를 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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