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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맛있지만 딱히 사 먹지는 않다가
가끔씩 사먹게되는 새우깡
새우깡이 이번에 새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한번 사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새우깡 블랙입니다.
신라면 블랙에 이은 농심의 블랙시리즈가 또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모든 상품들에 블랙이 붙어 나올 것 같습니다.
일반 새우깡과 비교를 하기 위해서 두개를 같이 사 왔습니다.
원조 새우깡이 90g에
생새우 8.5%입니다.
새우깡 블랙은 80g에
새우 17% 블랙트러플분말 0.017%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올리브유도 0.16%이 들어갑니다.
새우깡 블랙입니다.
딱 봐도 그냥 새우깡들보다
크기가 더 커 보입니다.
이렇게 좀 더 얇고 기다란 느낌이
일반적인 새우깡입니다.
비교샷입니다.
색깔도 살짝 더 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보니 크기 비교가 더욱 체감이 됩니다.
맛 평가를 해보면
사실 우리 부부는 트러플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그렇게 불호가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처음에 딱 열었을 때는
트러플 향이 정말 진하게 나오는데
향에 약간 불호를 느꼈다가
막상 먹어보면 진한 향만큼의 트러플이 느껴지진 않았고
기본 새우깡보다 좀 더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다는 느낌입니다.
또 사 먹을래?라고 한다면
가끔씩 한번 더 사 먹어볼 듯한 맛이었습니다.
트러플을 좋아한다면, 꽤 괜찮은 느낌의 과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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