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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판교맛집 긴자 룸횟집 내돈내산 후기

카라멜마끼아똥 2021. 11. 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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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판교 긴자에 갔던 리뷰를 이제야 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판교에 있는 긴자에 갔습니다.

판교 긴자는 신화푸드 건물로

1층엔 돼지갈비를 파는 천지연

2층은 주차장

3층엔 소고기를 파는 우설화와

일식을 파는 긴자 이렇게 3개의 가게로 되어있습니다.

긴자와 우설화 사이에

카페가 있는데 현재는 자판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따로 없고 셀프로 이용 가능합니다.

파라솔도 있고 테이블도 여럿 있어서

식사 후에 잠깐 앉아서 수다 떨기 좋습니다.

주말에 갔어서 주말 가족 정식을 봤습니다.

주말가족모듬 29,000

주말가족특선 39,000

주말가족스페셜 68,000

행복어린이세트 15,000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시락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뭐 도시락은 따로 사먹을일은 없을 것 같으니 패스하고

프리미엄 코스는

한번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딱 봐서 고급스러운 구성입니다.

메인정식으로는

긴자정식 53,000

긴자사시미코스 75,000

긴자사시미스페셜 100,000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만석이어서

예약시간보다 10분은 더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룸타입인데 안이 좁지 않고 넉넉했습니다.

 

주말가족특선 39,000원으로 주문한 코스입니다.

 

샐러드와 죽으로 코스가 시작됩니다.

기다린 만큼 역시 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우리 부부는 원래 매생이가 불호인데

이건 불호를 넘어 무조건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연어쌈도 가볍게 한입에 넣어줍니다.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정말 신선한 회를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한 버프인걸까요?

어쨌든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세꼬시는 취향이 아니라 한점

맛만 봤습니다.

초밥 3종류가 나왔습니다.

역시 일식집의 초밥은 맛있습니다.

고로케 / 탕수어 / 튀김이 나왔습니다.

일식집에서 만든 튀김이 맛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고로케와 탕수어

특히 더 맛있었습니다.

채소 하나 놓치지 않고 맛있게 먹어줍니다.

알밥과 매운탕입니다.

알밥은 조금 달달한 맛이 있는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가심용 후식

한입에 털어 넣으며 긴자에서의 식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에서의 글을 보면

서비스가 별로다라는

호불호 갈린 리뷰들이 많았는데

사실 그렇게 바쁘면 직원들도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빠 보이긴 했습니다.

물론 저희도 시간이 좀 딜레이가 되어 입장하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었기에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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