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룸횟집 삿뽀로 내돈내산 후기

#내돈내산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어딜 갈까 하다가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 장소가 마땅치 않아

룸타입의 식당이 좋을것 같아 선택한 장소입니다.

판교 삿뽀로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긴자와 비슷한 형식의

일식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 ~ 22:00로

조금 긴 영업시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복

복지리 반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삿뽀로는 특이하게

일식집인데도 불구하고 고기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구성입니다.

옆에는 정식 및 지리 메뉴입니다.

경복궁 양념갈비살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일식집에 왔으니 오늘은 일식을 먹어야겠죠?

단품 메뉴입니다.

눈에 띄는 건 돈가스 정식인데

과연 18,000원짜리 돈까스는 얼마나 근사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디너 스페셜입니다.

사시미 정식부터 참치 스페셜까지

나중에 친구들과 한잔하러 꼭 오고 싶습니다.

런치 스페셜입니다.

무엇을 선택할까 하다가

런치 스페셜 B로 선택했습니다.

정갈하게 세팅이 시작되며

런치 스페셜 B가 시작되었습니다.

샐러드는 개개인으로 주는 게 아니라

덜어먹는 형식입니다. 네모난거는 연두부인줄 알았는데

치즈였습니다. 어떤 치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취향저격한 스타일이였습니다.

죽을 먹으면서

시작하죠.

 정갈한 한상이 펼쳐졌습니다.

이렇게 보니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마치 한 편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이

정말 예쁘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역시 굉장히 신선함이 느껴지는 회들입니다.

 

초밥들도 한 점씩 먹어줍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신선함이 느껴지게

사진이 찍혔습니다.

튀김과 조림입니다.

전 일식집의 튀김 간장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정~~ 말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튀김들입니다.

특히 새우튀김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무슨 조림이었는지 까먹어서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는데

그래도 정말 맛있습니다.

진리의 새우튀김

그리고 정~~~~ 말 특이하게

식사로 불고기도 함께 줍니다.

남편의 취향저격!

일식집에서 고기까지 먹을 수 있는 기회라니

삿뽀로에 호감이 더욱 업되었습니다.

보글보글 불고기를 곁들여주면서

알밥을 먹게 되니 든든합니다.

가락국수 또는 메밀소바는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은 6,000원이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드시고 싶다고 해서 따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실차를 먹으며

삿뽀로의 런치 스페셜 B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정~~~ 말 만족스럽게 먹었던

삿뽀로에서의 한 끼

추후에는 사시미 정식을 먹으며

꼭 한잔 해봐야겠습니다.

 

내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