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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근처에 맛있고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데이트겸 외식겸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무르무르드구스토" 입니다.

가게 상호명이 굉장히 특이해서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할듯 합니다.

 

 

식당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분위기는 저녁으로 갈수록 좀 더 조명이 노란불빛의

낮은 조명으로 조명 자체로도 분위기가 있습니다.

가게 규모는 크지는 않으나 인기가 많은곳인 듯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자 손님들로 좌석이 꽉 찼습니다.

아마 우리도 저녁식사시간 보다 더 일찍 안갔으면 대기를 해야 했을것 같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고급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는 깔끔한 세팅입니다.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물입니다.

왠지 이런 물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메뉴판을 살펴 보겠습니다.

기본 하우스 샐러드는 모든 메뉴에 서비스로 함께 나옵니다.

이부분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샐러드도 하나 주문하고 싶은데, 인원이

적게 갔을경우에 메인메뉴 2개에 샐러드까지 주문하기 양이 너무 많을것 같을때!

딱~ 서비스로 나오니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왠지 리코타치즈가 들어간 계절과일 샐러드가 당겼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주문에 넣어봅니다.

 

 

맛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엄청 고민이 되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려 봅니다.

 

 

음식이 나오기전에 하우스 와인으로 분위기를 잡아봅니다.

와인맛을 잘 모르는 저에게도 괜찮은 와인이였습니다.

 

 

계절과일 샐러드는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상큼한 샐러드로 5,800원 입니다.

가격도 착한데 정말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과일들도 많이 들어있고, 완전 양도 엄청 납니다.

 무르무르드구스토는 착한 가격 맛있는 레스토랑으로 인기있던데,

그말에 바로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샐러드와 와인만으로도 분위기도 있고,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파스타도 나왔습니다.

음식들은 엄청 빠르지는 않았지만, 적당한 시간에 맞춰 나오는듯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이베리코스테이크 &트러플 리조또

갈릭&브리파스타

하우스와인

 

 

금방 해가 지면서 분위기가 있어진 무르무르드구스토 입니다.

 

 

갈릭&브리파스타도 간이 딱맞으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 크림 파스타였습니다.

누구든지 좋아할 만한 그런 맛이였습니다.

크림파스타라서 느끼한 부분을 걱정하신다면 괜찮다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딱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이베리코스테이크 &트러플 리조또 요즘 인기리에 유행하고 있는 이베리코 고기를 스테이크로

만든건데,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옆에 함께 나오는 트러플 리조또에 병아리콩인가?

그런게 들어있어서 그건 좀 ...별로 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마 저만 별로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제가 콩종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아마 콩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맛있게

드실것 같습니다. 리조또 소스는 맛있었습니다.

 

 

 

샐러드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결국 샐러드는 반은 남긴것 같습니다. ㅠ

가격이 착해서 남겨도 조금은 덜 아깝지만, 왠만하면 2명이서는 2인 메뉴만 주문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다만,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주문 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 처럼 부드럽고 간이 많이 쎄지 않는 너무 부드러운 치즈여서

제 입맛에 너무 딱 ! 맞았습니다.

 

가성비로도 좋고 분위기로도 너무 좋았던 안암 맛집 < 무르무르드구스토 > 저는 강추 드립니다.

 

 

무르무르드구스토

02-928-0683

서울 성북구 인촌로 102-2

매일 10:00 - 14:30점심 14:50
매일 17:00 - 21:30Last order 20:50
일요일 10:00 - 20:30Last order 19:5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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